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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1월 한달은 유독 힘들었던 장이었지만, 막판에 그나마 애플이 멱살을 끌고 큰 폭의 상승을 이끌었는데요.

원래는 미국 증시는 흔히들 '1월 효과'라고 불리우는 현상으로 대부분 상승하곤 하는데요.

 

 

이번 한 달 1월 S&P 증시의 급락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CNBC의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출처 : CNBC

 

 

 

해당 표에서 볼 수 있듯이, 2022년 1월 한 달간 S&P500지수의 증시 급락은 역대 두 번째로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면 29일 기준 상승 마감안했으면.. 역대 최대의 하락폭을 기록한 1월로 남았겠군요. 끔찍하구만

 

 

"Stock Trader’s Almanac"(주식거래자들의 연감)이라는 자료를 통해,

이러한 증시 흐름이 향후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해보겠습니다.

 

 

 

 

 

 

해당 도표를 하나하나 좀 따져보겠습니다.

 

 

- Jan. Change : 1월 증시 등락

- Jan. close to 11-mo. low : 1월 종가 대비 해당 연도 최저점

- Year Change : 연간 증시 수익률

 

 

즉, 결론은 1월에 약세장을 형성했던 연도는 조정장 혹은 약세장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입니다.

 

 

해당 내용은 1950년 이후부터 12번을 제외하고 모두 데이터 상 '팩트'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2001년(9.11테러), 2009년(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20년(코로나 펜데믹)과 같이 예측 가능하지 못한 사안들이

주가를 끌어내린 년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들어맞은것으로 확인되는데요.

 

 

다만, 2010년부터의 상황을 살펴보면, 꽤나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데요.

2010년, 2014년, 2016년, 2020년, 2021년 모두 1월에 약세장을 기록한 반면,

YoY로는 모두 양전 마감한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너무 과도하게 상승한거 아닐까? 라고 볼 수도 있겠죠. 

 

 

 

끔찍한 그래프긴 하네요..

 

 

 

증시를 예측하는건 사실상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인걸 지난 몇 년간 봐왔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해당 게시글을 번역해 공유드렸는데요.

 

 

1월 한 달 기준, 2022년보다 더 상황이 좋지 않았던 2009년에도 결국에는 23.5%(YoY) 기준 성장한 것을 볼 수 있는만큼,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포트폴리오 재분배, 분할 매수/매도로 적극 시장에 대응하시는 똑똑한 투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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