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준 의장 청문회 사전 연설문 분석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00시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청문회를 앞두고 있는데요.

최근 인플레이션 문제로 골이 지끈지끈 아파올텐데요.

 

 

청문회를 앞두고 파월 연준의장의 사전 연설문이 연준에 공개돼,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연설문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Testimony by Chair Powell at his nomination hearing

 

 

 

 

 

 

 

 

사전 연설문을 세 줄로 요약하자면,

 

 

- 11년동안 이어진 미국 경제 성장(Economy was enjoying its 11th year of expansion) 
- 경제, 노동 시장을 지지하며 높은 물가 상승이 고착화 되지 않도록 수단을 사용할 것
- 최대 고용, 그리고 물가 안정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

 

 

 

읽어보면, 양적 긴축 등과 같은 상황에 대한 언급 등은 발견할 수 없었고, 그저 '또플레이션' 언급이네요.

*그만큼 심각하긴 하죠.

 

 

주요 내용을 원문으로 만나보시죠.

 

 

Today the economy is expanding at its fastest pace in many years, and the labor market is strong.

[현재 미국 경제는 성장 중이며, 노동 시장 역시 탄탄함]

 

 

 

As always, challenges remain

[여전히, 도전과제들은 산재해 있음]

 

 

 

The economy has rapidly gained strength despite the ongoing pandemic, 

giving rise to persistent supply and demand imbalances and bottlenecks, and thus to elevated inflation.

[펜데믹의 상황에서도 경기는 급속도로 좋아졌는데, 이는 수요/공급 불균형을 불러일으켰으며 물가 인상으로 이어짐]

 

 

 

We know that high inflation exacts a toll, particularly for those less able to meet the higher costs of 

essentials like food, housing, and transportation. 

[고(高) 인플레이션은 음식, 거주, 그리고 교통 등과 같은 필수재의 비용 상승을 충족시킬 수 없는 이들에게 충격]

*즉, 필수품의 물가 상승은 빈곤층에게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

 

 

 

We are strongly committed to achieving our statutory goals of maximum employment and price stability. 

[따라서, 우리는 최대 고용, 그리고 물가 안정에 따른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We will use our tools to support the economy and a strong labor market and to prevent higher inflation 

from becoming entrenched.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는것을 막기 위한 '도구'를 사용할 것]

 

 

 

We also updated our monetary policy framework, drawing on insights from people and communities 

across the country, to reflect the challenges of conducting policy in an era of persistently low interest rates.

[저금리가 이어지고 있는 시대의 정책을 수행하는데 있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통화정책 변화를 통해 반영할 것]

*테이퍼링, QT, 금리인상으로 이어지는 통화정책을 의미

 

 

 

정도가 주요 내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청문회 내용도 정리해서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