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금요일 장은 다시금 회복세로 전환이 될 줄 알았는데, 역시 네마녀의 날이었나요?

미국 3대 지수는 2영업일간 모두 하락마감하였습니다.

 

 

전날은 나스닥이, 오늘은 다우존스가 말썽입니다.

아무튼, 오늘 소개해드릴 특징주는 GM입니다.

 

 

최근 전기차(EV) 섹터에서 핫한 신생 업체들을 제외하고,

전통 제조업체 중에는 GM이 가장 큰 이슈를 몰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다만, 특정 이슈들로 인해 주가가 6% 가깝게 하락하였는데요.

어떤 이유가 있어서였는지, 그리고 최근 GM의 이슈들에 대해 가볍게 정리하고 가겠습니다.

 

 

미국 시간 기준으로 16일, GM 홈페이지에는 아래와 같은 게시글이 하나 올라옵니다.

 

 

 

 

 

 

 

 

 

주요 내용은 '그동안 GM의 자율주행(Self-driving car division) 자회사인 Cruise를 운영하던 Ammann의 퇴사'

 

 

"이 사람이 GM에서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가요?"

 

 

Ammann의 이력을 살펴보면,

 

 

 

2010년 GM의 재무담당자 합류(이전 Morgan Stanley)
2011년 GM의 CFO
2019년, Cruise CEO로 취임
*2016년 GM의 Cruise 인수 역시 암만의 주도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력을 살펴봐도 GM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 사람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암만은 최근까지만 하더라도 경영 최전선에서 공격적인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었는데요.

기대감을 갖고 계셨던 주주들의 실망감에 따른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암만의 최근 행보

 

- 2023년 초부터 Cruise Origin, a rectangular shuttle-like vehicle 출시 예상

- 가까운 미래에 미 전역에서 로보택시 운영 예정

 

 

등, GM 자율주행 부문에 있어서 청사진을 그려왔던 사람입니다.

 

 

그러면, 암만이 Cruise CEO로 부임한 2019년 초(대략 1월로 보겠습니다)부터

GM의 주가 흐름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엄청나게 큰 폭의 성장을 이룬건 아니지만, 2019년 부임 당시부터 현재까지 주가를 놓고 본다면,

근 2배에 달하는 주가 성장을 이룩한 걸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안 오른 자동차 업체를 찾기가 힘들어서 댄 암만의 부임으로 인한 결과다라고 말하긴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어쨌든, 자율주행 부문을 담당하던 CEO의 사임으로 인해 잘 나아가던 산업에 일시 브레이크가 걸렸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악재 속에는 항상 호재가 있는 법이죠.

관련된 뉴스 링크도 공유드리오니, 주주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GM announces first deliveries of GMC Hummer EV pickup truck

GM announced today that it produced the first GMC Hummer EV pickup trucks for customers’ deliveries, which can now begin. It’s the second electric pickup truck to hit the market. In October of last year, GM officially launched its GMC Hummer EV, an al

electrek.co

 

 

 

 

지금까지 GM의 주가 급락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BELATED ARTICLES

more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