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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테슬라에 이어, 많은 국내 투자자분들이 사랑하는 종목 중 하나인 엔비디아의 내부자 거래 공시가 있어 공유드립니다.

해당 공시는 SEC에서 확인 가능하며, 엔비디아의 이번 지분 매도 공시는 CEO인 젠슨 황의 매도 공시입니다.

 

 

총 1건의 공시가 12월 1일 (Transaction Date) 자로 올라왔는데요.

보기 좋게 엑셀로 나타내봤습니다.

 

 

 

 

 

 

 

 

 

해당 내용을 한 번 살펴보자면,

 

 

12월 1일, 젠슨황은 스톡옵션을 행사해 44만주를 주당 3.62달러에 취득, 그 이후 평균가($323.66)에 매도하였습니다.

이는 원/달러 환율 1,180원을 가정하였을 경우, 약 1,68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해당 공시 때문만이라고는 볼 수 없겠지만, 야속하게도 그 날 이후 엔비디아의 주가는 306.93달러까지 하락하였는데요.

CEO의 평균 매도 가격인 323.66달러와 비교했을때는, 대략 -5% 정도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해당 날짜가 하필, 미국 시간 기준으로 12월 2일 ARM 인수와 관련된 FTC(미국연방거래위원회)의 반독점법 위반 제소로 인해 ARM

인수가  제동이 걸린 전 날이라는게 좀 걸리긴 하네요.

 

 

지금까지 엔비디아의 젠슨황(CEO) 내부자 거래 공시에 대해 분석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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