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의사록 전문 해석 [September, Fomc Minutes]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FOMC 의사록(Minutes)의 발표가 있었던 날인데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회의록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원문 확인이 가능합니다.

 

 

 

▼▼▼  FOMC 회의록 원문 링크 ▼▼▼

 

 

The Fed - Meeting calendars and information

 

 

우측 하단 - Minutes를 통해 열람 가능

 

 

 

 

 

13page에 달하는 의사록을 하나하나 다 읽으면서 (심지어 영어) 살기에는 너무 바쁘잖아요?

제가 대략적으로 주요한 부분에 대해서만 원문과 해석본을 올려드리니 참고해주세요.

 

일단, 의사록을 3줄로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ⅰ. 11월 중순부터 테이퍼링 돌입 가능성
ⅱ. 언급했던대로 월 150억 달러의 채권 매입 감소로 진행
ⅲ. 인플레이션은 단기(Temporary)가 아니라 지속될 가능성

 

 

 

이 날 발표한 FOMC 회의록의 주인공은 테이퍼링이 아닌 '인플레이션'이었던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렇다면 의사록에 나와있는 원믄문을 한 번 확인해보면서, 위의 내용들을 다시 복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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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und half of respondents to the Desk’s surveys of primary dealers and market participants viewed December as 

the most likely timing of the first reduction in the net pace of purchases, although respondents also attached 

significant probability to the first reduction coming in November.

[응답자 절반은 12월을 테이퍼링 시기로 보고 있지만, 11월이 될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음]

 

 

 

Median expectations for the pace of net purchases were consistent with a gradual tapering of net purchases being 

completed in July of next year

[내년 7월 경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임. 즉, 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월 150억달러 채권 매입 축소] 

 

 

 

Several participants indicated that they preferred to proceed with a more rapid moderation of purchases 

than described in the illustrative examples.

[제시된 것보다 좀 더 이른 시기에 테이퍼링을 종료할 수 있음, 즉 속도조절 가능함]

 

 

 

U.S. real GDP was increasing in the third quarter at a slower pace than in the second quarter of the year

[실질 GDP 증가세 감소]

 

 

 

 The pace of improvement in labor market conditions had remained very rapid in July but slowed sharply in August.

[노동시장 상황의 개선 역시 둔화]

 

 

 

Consumer price inflation in June and July was elevated.

[물가는 증가]

 

 

participants observed that the inflation rate was elevated, and they expected that it would likely remain 

so in coming months before moderating. 

[인플레이션이 상승했음이 포착됐고, 완화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

 

 

 

Asset purchases provided no direct signal about its interest rate policy.

[테이퍼링과 기준금리 인상과는 직접적 연관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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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시장 상황은 안좋고, 물가는 올라서 조금 걱정이 되는 상황이니 테이퍼링을 연내에 '무조건' 진행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다만, 내년 8개월 동안 진행될, 즉 월 150억 달러 채권 매입의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

 

정도로 해석하면 딱 깔끔하겠네요.

 

지금까지 11월 fomc 의사록 원문 해석을 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