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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최근 미국 시장에 상장한 '와비 파커'라는 회사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예전에 대학교의 '마케팅', '경영', '스타트업' 관련 수업을 들을때마다 항상 등장했던 기업이기도.. 

 

어쨌든, 나름 혁신/도전정신이라는 개념과 맞닿아있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와비파커는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온라인 안경 판매숍' 정도로 볼 수 있는데요.

미국에서 안경값이 정말 비싸기 때문에.. *보험 미적용시..

중간 유통을 제외해 소비자에게 안경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그 덩치를 키우기 시작했는데요.

 

 

 

 


와비파커의 안경은 95$부터 시작됩니다. 
*미국 안경 평균값의 5분의 1 수준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무료 배송과 무료 환불까지 제공해주고요.

 

 

 


특히, 와비파커의 가장 핵심 서비스인 '홈 트라이 온(안경 5개, 5일간 체험)'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와비파커의 간단한 약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설립일 : 2010년
시가총액 : 60억달러(6.08B)
주요 서비스 : 홈 트라이 온(Home try on)
매장 개수 : 전국 145개 매장


와비파커의 2021년 3분기 회계연도에 따르면

 

 

 

 

 

 

3분기 매출(Net Revenue) : 131.0 million to $133.0 million (대략 1,500억원 정도)
▲전년 3분기 대비 26 ~ 28% 상승

 


For the fiscal year 2022, the Company currently expects : 
Revenue growth of at least 25% when compared to fiscal year 2021
2022년에는 2021년 대비 25% 성장할 것으로 가이던스를 제시하였습니다.

 

 

 

 

 

 

 

워비파커는 첫 날 상장 기준가(40달러)에서 현재까지 약 13달러 가량 오른, 53.05달러로 마감하였습니다.

다만, 해당 기업이 지니고 있는 가치 대비 시가총액 등 '너무 고평가 되어있는게 아닌가' 하는 시장의 시선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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