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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먼저, 다른것들은 차치하고 달러 인덱스(Dollar Index)의 올 한해 추이를 한 번 살펴볼까요?


 

 


해당 그래프는 달러 인덱스의 1년치 기록입니다.

[1월 1일 ~ 9월 30일]

 

90을 훌쩍 넘어 다시금 달러 인덱스 100의 시대로 흘러가고 있는듯한 모양새입니다.

 

 

 

 

 

 

달러 강세에 따른 금 가격 추이는 점차 약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기간은 달러와 같은 기간입니다]

 

 

달러가 지속적인 강세의 모양세를 띈다면, 국내 증시에는 악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을것으로 예상되니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상승하면 기업의 수출이 늘어나고, 

그만큼 기업의 이익이 오르기에 '주가 상승'이라는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지만요.


과연 그럴까요?

 

 

 

 

 


해당 그래프는 1990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한국 전체 종목의 주가를 백분율(즉, 그냥 전체 시장 주가 정도로 보시면 되겠네요)로 나타낸 표와 

원/달러 환율을 동시에 그래프로 형상화 한 표인데요.

파란색이 환율, 빨간색이 주가지수입니다.


특별한 이슈, 즉, 닷컴 버블이나 리먼브라더스와 같은 금융발작과 같은 상황이 아닌 

일반적인 상황에서 환율이 오를때, 주가가 오르는 모양세인가요? 오히려 환율이 하락할때 

주가가 소폭 상승하는 모습도 눈에 띄곤 하네요.

이는 환율 하락시,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시장 이탈(환차익 등의 이유)의 이유도 있고,

뭐 여러가지 복합적인 경제 상황들이 맞물린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쨌든, 달러 추이는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할 요소라고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달러 1년만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달러지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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