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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제가 대학생때 말이죠(Latte는...)

불면증으로 아주 고생했던 적이 있었더랬습니다.

미래에 대한 고민도 많았고.. 뭐 먹고 살아야되나.. 뭐 이런 20대때의 고민들?

어쨌든, 그 당시 불면증으로 인해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내려오기 일보 직전이었던 때,

불면증 해소를 위해 이것저것 알아봤는데요.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취침 전 먹으면 좋은 영양제와 차(Tea)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목차

ⅰ. 불면증에 좋은 영양제
ⅱ. 불면증에 좋은 차

 

ⅰ. 불면증에 좋은 영양제

 

① 멜라토닌

 

멜라토닌은 우리 인체의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햇볕을 쬐는 양이 줄어들면 몸에서 자동으로 분비가 되는, 즉 밤에 분비가 되는 수면 호르몬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중장년층으로 접어들수록 (즉, 나이가 듦에 따라)

멜라닌을 분비하는 송과체가 퇴화되면서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듭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잠이 없어져" 라고 하는 말이 괜히 나온건 아닌..

멜라토닌은 수면주기를 포함한 생체리듬을 조절해, 분비량이 많은면 많을수록

깊은 잠에 빠져들게 도움을 주지만, 그 반대로 적어지면 적어질수록 깊은 잠에 빠지지 못하게 됩니다.

멜라토닌의 경우, 오후(낮) 시간에 충분히 햇빛을 쬐어 주는 것으로 멜라토닌 분비를 높일수는 있으나,

요즘 같이 외출을 자제 해야 할 경우에는 영양재 타입으로 보충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 기준 일일 0.5mg~5mg 사이에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②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근육이완, 스트레스 증상 완화, 불면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멜라토닌 수치를 높여주는데도 도움을 주는데요.

*NMDA수용체를 차단해주는 역할을 해, 신경을 이완시켜 잠을 잘 자게 도와줍니다.

*NMDA수용체 : 활성화 시, 뇌신경이 흥분돼 예민해져 잠을 잘 못 이루게 됨.


적정 복용량 :
성인 남성 기준 400 - 420mg

성인 여성 기준 310 - 360mg


일일 상한 섭취량은 되도록 넘기지 않는 것이 좋으며, 과잉 섭취할 경우, 설사를 유발합니다.

③ 비타민 B6

 

피리독신이라고도 불리우는 비타민 B6는, 뇌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GABA를

합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멜라토닌 합성을 위해서도 필요한 성분인데요.

일일 권장 섭취량은 성인 기준으로 1.5㎎/일 라고 합니다.

ⅱ. 불면증에 좋은 차


차의 경우에도 숙면에 어느정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 중, 제가 즐겨마시는 차로는 캐모마일 차와 라벤더 차가 있는데요.

캐모마일 차 : 긴장 완화, 불면증 개선 효과

라벤더 차 : 심신 안정 효과

* 개인적으로는 잠 들기 2 - 3시간 전에 음용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앞서서 설명드렸던, 영양제, 차도 중요하지만 사실, 불면증에 가장 큰 적은 바로.. 

스트레스. 카페인,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 등등.. 현대인이 달고 사는 것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끔은 고민 걱정을 내려놓고, 가벼운 운동 뒤에 '꿀잠'에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불면증에 좋은 차, 영양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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