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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 한국 증시에서는

'카카오뱅크'의 의무 보유 확약 물량의 일부 해제가 아주 큰 화두였죠?

 

 

 

 

 


장 시작부터 큰 물량이 시장에 덤핑(Dumping)되면서 -6%까지 주가가 빠지기도 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는 4%가량 하락했습니다.

 

며칠전에는 블록딜 이슈로 시장을 흔들더니..


아니, 근데 말이죠. 의무보유확약 물량이 뭐길래, 이렇게 주가에 영향을 끼치는걸까요?



의무보유확약이란?


기관 투자자들이 IPO 과정에서 받은 공모주 중, 일부를 의무적으로 '얼마 정도'의 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보유하겠다는

약속으로, 해당 기간이 끝나면 시장에서 매매가 가능하게 됩니다.


*의무보유확약 해제기간은 대략 15일, 1개월, 3개월, 6개월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해당 기간이 해제될 경우, 대량의 주식이 시장에 풀리며 주가가 큰 폭으로 등락하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카카오뱅크에 이어 이번주 10일은 크래프톤, 18일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의무보유확약 기간의 해제 일자입니다.

아래는 세 종목의

의무보유 확약 물량 해제 일자와 물량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 9월 6일

[1개월 의무 보유 기간 해제]

 

카카오뱅크 : 3,141,600주

[기관 전체 수량의 8.72%에 해당]

 

 

 

크래프톤

 

 

 

크래프톤 : 9월 10일

[1개월 의무 보유 기간 해제]

 

크래프톤 : 966,400주

[기관 전체 수량의 16.9%에 해당]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 9월 18일

[6개월 의무 보유 기간 해제]


SK바이오사이언스 : 3,948,100주

[기관 전체 수량의 31.28%에 해당]

 

 

 

지금까지 카뱅, 크래프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의무보유물량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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