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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8월에 이어 9월에도 미국 ADP 비농업부문의 고용 지표가 예측치 대비 하회하였는데요.

지난 달, 정확히는 8월 4일 발표 당시에도 

예측(695K)을 한참 벗어난 330K를 기록했었는데요.

 

어쨌든,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 [민간 부문 고용]

 

 

 

 

발표 : 374K
예측 : 613K
이전 : 326K

 

 

 

계속해서 예측치를 하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의 목표인 '고용 지표 개선'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행보를 보이는듯 합니다.

 

*고용지표가 점차 개선되는 모습이 보이면서 자연스레 테이퍼링으로 이어져야 되는데,

"고용이 여전히 안좋으니, 채권 매입 축소 속도를 더 늦추겠지?"라는 생각은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이 나온 현 시점에서는 옳지 않은 방향으로 생각됩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기업 규모 별 고용 증가율

 

중소기업 고용 증가 : 86,000명

[1 - 49인 근무]

 

중견기업 고용 증가 : 149,000명

[50 - 499인 근무]

 

대기업 고용 증가 : 138,000명

[500인 이상 근무]

 

고용 증가율이 가장 적은 부분은 중소기업으로 86K에 그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자리 유형별 고용 증가율

 

 

 

사실, 대부분의 고용 증가는 

Leisure & Hospitality에서 나온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큰 폭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레져와 서비스 업종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는 결국에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업종 전반에서 회복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늘어나고 있는 환자수로 인해

Education& Health 부문에서도 고용이 늘어나고 있는 걸 보면..

마냥 희망회로를 돌리건 또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ADP 고용보고서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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