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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미국 주식 투자자분들이 가장 관심있어할만한..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에 관한 월스트릿저널(WSJ)의 단독 기사가 있어서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제목은

 

 

Fed Officials Weigh Ending Asset Purchases by Mid-2022

 

 

 

세 줄 요약

- 경기 회복 지속 되면 3개월 안(11월)으로 테이퍼링(채권 매입 축소) 논의 및 축소 합의
- 내년 중반에 채권 매입 종료할지도
- 금리 인상도 이와 마찬가지로 조율할 가능성

 

 

9월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 즉 "테이퍼링 할거야"와 같은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주요 언론사의 보도 이후에도 S&P는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는데요.

*물론 중소형주는 개박살이 났지만..


이러한 양상은 2013년 '긴축발작(Taper Tentrum)'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2013년 6월 19일에 그 당시 연준의장인 벤 버냉키의 "달러 찍어내기 끝내겠다"

발언 이후에 신흥국 시장의 주가가 꽤나 조정을 받았더랬는데요.

 

 

 

코스피 지수 (2013년 5월 1일 - 6월 30일 종가 지수)

 

이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코스피 지수인데요.

해당 시기에 코스피가 큰 조정을 받은걸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코스피가 어느정도 조정을 받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큰 폭의 조정이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당시에는 '테이퍼링 계획' 이전에 '사전 공지'가 없었으며,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다'라는 파월의 예측도 시장과 어느정도 들어맞는것을 증명했기에, 이제는 어느정도 시장이 '테이퍼링'에 대한 내성이 생긴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입니다.


일단은, 수요일에 발표가 있을 회의록과 이번달 말에 있을 잭슨홀 미팅 등에 주목해봐야 할 것 같네요.

관련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투자은행 "美 연준, 11월 테이퍼링 시작할 듯"

기사내용 요약 미 고용지표 호조로 조기 테이퍼링 가능성 제기 모건스탠리, 테이퍼링 시점 내년 3월→12월로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주요 투자은행(IB) 등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

news.naver.com

 

지금까지 테이퍼링 시기와 관련된 연준의 입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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