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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6월 구인/이직 보고서인 JOLTs의 발표가 있었던 날입니다.

 

구인/이직 보고서에 대해 알아보기 전, 어제 뉴욕증시는 나스닥은 상승, 다우, 에센피는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6월 구인/이직 보고서는 어떻게 발표가 났는지, 그리고 주요 내용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노동부 JOLTs (구인, 이직 보고서)

  
발표 : 10.073M
예측 : 9.281M
이전 : 9.483M

 


 

구인 건수가 예측치를 크게 뛰어넘어 1천만 건을 기록하였습니다.

1천만건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라고 하네요.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조금 더 앞당겨질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재개에 대한 시그널은 재차 말씀드리지만, 시장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렇게 구인 기록을 끌어올렸는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자료는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JOLTs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음을 알려드립니다.

 

 

 

Job Openings and Labor Turnover Survey News Release

 

www.bls.gov

 


 

위의 표는 JOLTs에서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2020년 6월과

2021년 6월 구인 건수와 고용 건수를 비교한 자료입니다.

 

확실하게 눈에 띄는건 구인건수는 모든 업종에서 상승세를 기록하였지만,

고용 건수에서는 아직도 회복이 덜 된 일부 업종이 보인다는 사실입니다.

 

미국 고용건수에서 주요한 업종만 몇 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통/유통부문 (Transportation, Warehousing, and Utilities) - 188만명 (대략 67.76%)
교육/의료부문 (Education and Health Services) - 168만명 (대략 57% 상승)
레저/서비스 (Leisure and Hospitalilty) - 165만명 (대략 80% 상승)

 

구인 건수가 높아지고 있음을 토대로 미국 노동시장이 경제 셧다운을 어느정도 벗어나

경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지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에 CPI가 발표가 된다면 구인/이직 보고서와 더불어 테이퍼링의 방향을 어느정도는 파악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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