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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의 등판으로 국내 E-commerce 생태계의 피로도가 많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네이버 주가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주식 얘기는 잠시 뒤로 미루고요.

 

오늘은 알리/테무 등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완구/장난감에서 검출되서는 안될 것들이 검출이 됐다고 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링크는 아래에 공유드립니다.

 

 

서울특별시 서울소식

분야별 새소식, 서울시 정책 뉴스, 공고, 보도·해명자료, 서울사랑, 내친구서울등의 정보 제공

www.seoul.go.kr

[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주요 내용은 어린이용 완구/학용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 해봤는데 9개 중, 5개가 불량이더라..

뭐 이런 내용입니다. %로만 따져도 과반이 넘어가네요.

 

리스트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서울시홈페이지]

 

검사 대상 목록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에서 판매중인 완구, 학용품 등 총 9개 제품'입니다.

 

이 중, 부적합 5개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점토(24색), 점토(36색), 활동보드, 금속 자동차(풀백카), 색연필

등이 부적합 품목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중, 점토와 활동보드가 조금 위험해보입니다.

*특히, 어린이 완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붕소, 납, 방부제 등등.. 이 들어가 있네요.

 

그러면, 이런 물품들을 실제로 판매하고 있는걸까요?

 

 

[출처 : Aliexpress]

 

위의 서울시보도자료에 나와있는 제품과 유사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진짜로 팔고있네;

 

이 외에도 정기적으로 '해외 온라인 플랫폼 안정성 조사 부적합' 리스트를 매 주마다 공개하는 것 같더라구요.

해당 링크도 남겨드리오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비자 권익 보호 < 경제 < 서울특별시

 

news.seoul.go.kr

 

 

해당 링크는 서울시 홈페이지 > 분야별 정보 > 경제 > 소상공인 지원 > 공정경제 사업 > 소비자권익보호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완구 등은 KC인증마크를 받은 국내 업체를 통해 구입하는것이 좋아보입니다.

지금까지 중국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장난감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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