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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미국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FOMC를 하루 앞두고 분위기가 영.. 찝-찝한데요.

 

어떤 이유에서 하락했는지 아주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 고용비용지수 예측치 대비 상회

[출처 : bloomberg]

 

먼저, 고용비용지수입니다.

1.2%로 발표가 됐는데, 예측치(1.0%) 대비 상회하는 값이 나왔습니다.

*이는 1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위의 내용을 대략 해석해보자면,

"FOMC를 앞두고 해당 지표로 인해 매파적인 입장을 띄게 할 것"

 

정도의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얼마전만 하더라도 6월 금리인하 시작이라는 컨센서스는 물건너간지 오래고..

해당 지표로 인해 매파적인 입장을 띌 수도 있다라는게 지금의 입장입니다.

 

2. 이로 인한 단기물 금리 급등

 

 

2년물 금리가 5.0%를 돌파해버렸습니다.

별로 좋지 않은 시그널입니다.

*올해 연초에만 하더라도 4.3% 내외선까지 내려갔던걸로 기억하는데..

 

3. 홍콩에서의 비트코인 현물 ETF 흥행 저조

 

> 이게 미국 증시랑 무슨 상관..?

 

1,200만 달러의 거래량이 발생했다는 내용인데요.

이게 미국 시장에 오픈됐을 당시 46억달러가 거래됐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그 수가 쪼그라든것을 알 수 있습니다.

*1.2억달러 정도의 거래량을 시장에서는 예상했다는데.. 1/10 됐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즉, 위험자산 회피 선호 현상이 시장에 만연했다는 것을 알 수 있고요.

시장의 눈치를 좀 보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지금까지 미국 주식 하락에 대한 3가지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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