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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생각보다는 시장의 예상과는 달리 비둘기파적인 면모를 보였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러다 금리 인상까지 가겠는데?'라는 컨센서스는 조금 누그러진 것 같네요.

 

다만, 지표들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6월 FOMC에서 발표될 점도표가 '후덜덜'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쨌든 5월 FOMC에 대해 먼저 주요 내용만 간략하게 알아보자면요.

 

1. 기준금리 동결

2. 지난달 대비 통화완화적 기조 (6월부터 대차대조표 축소 규모를 줄기이로 함)

*기존 600억 달러에서 250억 달러로 제한

 

이 주요 내용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 중, 주요 발언에 대해 요약해보겠습니다.

 

We do not expect it will be appropriate to cut rates until we have greater confidence inflation is going back to 2%

>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생길때까지는 금리 인하 적절하지 않음

 

It is unlikely next policy move will be a hike

> 다음 정책 조치가 금리 인상일 것 같지는 않음

*해당 발언은 금리 인하, 또는 고금리 장기간 유지가 2가지 선택지로, 인상은 가능성이 낮다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다.

 

We believe over time policy is sufficiently restrictive to bring inflation back down to 2%

>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책이 충분히 제약적이라, 인플레이션 다시 2% 수준으로 되돌릴 수 있을 것으로 봄

 

As inflation has come down to below 3%, the Fed's employment goal comes back into focus.

> 물가가 3% 미만으로 내려감에 따라, 다시금 고용 목표가 중요해졌음.

*이제 물가도 물가인데, 고용도 지켜봐야 함.

 

정도가 파월 연준의장의 주요 발언이었습니다.

 

 

연준의장의 발언 이후, 시장이 크게 동요하거나 하지는 않았고, 그나마

'금리인하 없음' 컨센서스에서 11월 한 차례 금리인하 정도로 컨센서스가 바뀌긴 했습니다.

 

지금까지 5월 FOMC에 대한 분석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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