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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17년만에 일본의 기준금리 인상이자, '16년부터 도입한 '마이너스금리'가 종결된 역사적인 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3월 FOMC보다 차후에 안겨줄 충격이 더 큰 매크로 이슈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일단, BOJ의 자료를 한 번 간단하게 리뷰해보시죠.

 

 

위의 영어는 사실 뭐 크게 신경쓸 내용은 아닙니다.

"물가 안정 등을 목표로 통화 정책을 적절히 활용(시행)할 것이다"

가 주요 내용입니다.

 

아래의 표가 사실 이번 BOJ의 모든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1. 마이너스 정책 금리 폐지
*-0.1%(기존) > 0~0.1% (단기 금리 10bp 인상)
2. YCC 폐지
*장기 금리(10년물 등)의 변동폭 상한 폐지
3. ETF, J-REITs 매입 중단, 회사채의 경우 점진적 규모 축소 이후 1년내 매입 중단 목표

 

 

정도가 주요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해당 이벤트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한 번 뇌피셜(?)을 해보도록 하죠.

 

1. 금리 인상에 따른 엔화 가치 상승 지속 가정 시, 수출 가격 상승으로 일본 내 기업(특히 성장형)은 어려움 겪을 확률 높음

2. 금리 인상에 따른 엔화 강세에 따라 타 주요 통화 대비 강세 나타낼 가능성 농후

3. 엔캐리트레이드 투자 위축 가능성(낮은 금리로 엔화를 빌려 금리 높은 나라에 재투자 하는 전략)

*엔캐리트레이드 자금이 국내(일본)로 회수될 시, 엔화 공급 감소에 따른 엔화 강세 현상 뚜렷 가능성

 

정도가 일단은 현재 마주할 수 있는 큰 일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BOJ의 금리인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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