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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코셈/이에이트/케이웨더의 공모주 청약이 막을 내렸고, 에이피알의 1일차 청약이 진행됐습니다.

공모주청약을 마친 3곳의 기업 중, 그나마(?) 가장 공모 규모가 큰 이에이트의 청약 경쟁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에이트는 공모주청약을 기존 4시에서 6시까지 연장하였습니다. 서버가 불안정하다나 뭐라나..

 

간단하게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이에이트 공모주청약 결과

- 최종경쟁률 : 762.32대 1

- 최종증거금 : 약 1.1조원

 

정도로 마무리 됐습니다.

 

세 곳의 공모주청약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아래의 이유들로 인해 그런 듯 합니다.

- 영업적자 및 완전자본잠식 등 재무제표가 좋지 않음

- 상장 당일 유통 가능 주식수가 상대적으로 많음 (오버행 리스크)

 

그렇다면, 균등/비례 배정 등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경쟁률과 인당 균등 배정 건수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의 표를 참고해주세요.

 

 

 

다음은, 비례 배정 관련입니다.

마찬가지로 아래의 표를 참고해주세요.

 

 

 

이에이트의 상장일은 2월 23일입니다.

현재 이에이트의 장외가는 약 3.5만원 수준이며, 공모가는 2만원입니다.

 

최근에, 그러니까 설 연휴 직전에 진행됐던 공모주들의 현황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아무래도 대략적으로 시초가에 파는게.. 이득이 아닐까 싶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몇몇 종목을 제외하고는 말이죠

참고로 이에이트의 수요예측에는 1,570여 기관이 참여했고, 이 중 1,440여 곳이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초과를 제시하였습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630.6대 1이었습니다. 

 

이에이트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그러니까.. 가상세계를 구현해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를 예측/해결하는 사업이라네요.

*사업이 신박하긴 합니다. 

 

지금까지 이에이트의 공모주청약 최종경쟁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상장 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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