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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이제 몇 시간 후면 올해 첫 소비자물가지수(CPI)의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물가가 확! 좀 잡히는 모습이 보여야.. 금리고 나발이고 어떻게 될텐데 말이죠.

 

일단 글로벌IB에서 예측하는 1월 CPI의 전망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Goldman Sachs: 
CPI: 0.20% M/M; 3.03% Y/Y
Core: 0.38% M/M; 3.90% Y/Y

 JP Morgan:
CPI: 0.10% M/M; 2.90% Y/Y
Core: 0.22% M/M; 3.70% Y/Y

 

입니다.

 

글로벌IB의 CPI 평균값은 

YoY 기준 2.9% MoM 기준 0.2%

입니다.

 

참고로 지난 달 3.4% 상승률은 BNP Paribas에서 유일하게 맞춘바 있습니다.

*3월 금리인하설이 싹 들어가버렸던..

 

한참 전에 무당급으로 CPI를 잘 맞췄던 Cleveland fed에서 추산하는 ‘inflation nowcast’를 참고해보면,

CPI는 MoM 기준 0.13%, Core CPI는 0.32%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결국, 2%대로 진입하냐 못하냐의 문제인듯 한데요. 

어쨌든 올해 코어까지 2%대 진입은 무리 없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KB증권]

 

NY Fed 인플레 서베이에 따르면, 임대료가 큰 폭으로 수직 닉하하고 있는데요.

위의 표에서 나온대로 주거비 하락이 본격화되면 코어 역시 2%대로 진입하는건 크게 무리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현재 국제 정세가 워낙에 척박해서.. 이게 시나리오대로 흘러갈지는 미지수입니다.

어쨌든, 오늘 발표할 소비자물가지수는 꽤 주요한 지표 중 하나로 기록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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