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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기준 금리의 종점은 어디일까?"
오늘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이 있었습니다.

대략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그리고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증언하는 파월]

- Reducing inflation is likely to require period of below-trend growth, some softening of labor market conditions.
[물가 상승률 감소는 일정 기간 동안의 추세 이하의 성장, 그리고 노동 상황이 어느정도 완화돼야 함]

- We're seeing some effects of monetary tightening but will take time for full effects of monetary restraint to be realized and especially on inflation.
[통화 긴축의 효과를 보고 있지만, 완전한 효과가 실현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 Nearly all FOMC participants expect it will be appropriate to rasie interest rates somewhat further by year end.
[거의 모든 연준 위원들이 연말까지 금리를 다소 더 올리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


[출처 : Financial Times]
*위의 점도표와 마찬가지로 2회 추가 인상을 전망하고 있는 발언

- We will continue to make our decisions meeting by meeting based on incoming data, implications for outlook and balance of risks.
[우리는 데이터를 중심으로 의사 결정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 Interest-rate pause is expected to be temporary.
[기준 금리 인상 '멈춤'은 일시적일 것]

- The level for rates and speed of rate hikes are seperate.
[기준금리 인상 속도와 기준금리 수준은 별개여야 한다]
*즉, 이제 기준금리 인상 속도보다는 기준금리의 종착점이 중요하다는데 시사를 두고 있는 것 같네요.

이 정도가 주요 내용이라고 보여집니다.
파월의 해당 발언 이후, Fed Watch에서는 연말 최종 금리를 6%까지도 열어놨습니다. (물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여집니다)


5.75% - 6.00% [0.6% 확률]

즉, 적어도 연말까지 최소 1회, 최대 3회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는 관점인데, 현재까지는 그 가능성은 낮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가상자산 관련 언급도 있었다고 하네요.
*옆동네는 불장이라고..

아무튼, 지금까지 파월 연준의장의 의회 증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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