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넥타이와 기준금리 상관관계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2022년 마지막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줄여서 금통위)가 열렸던 날입니다.

이 날은, 예상대로 0.25%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는데요.
이로써,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3.25%가 되었습니다.

오늘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의 넥타이 색은 아주 화려했는데요.
사진과 함께 보시죠.

이전에도 이창용 총재의 넥타이는 한국은행 출입기자들 사이에서 오르내린 적이 있었습니다.

[출처 : NEWS1]

이창용 총재 본인은 "화려한 넥타이는 와이프의 안목"이라고 했지만, 많은 경제 참여자들이 '금통위 당시 넥타이와 기준금리의 상관관계'에 대해.. "뭔가 있지 않을까?"하는 의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이창용 한은 총재 취임 이후 금통위(기준금리 인상)는
1. 5월 26일 (0.25% 인상)
2. 7월 13일 (0.50% 인상)
3. 8월 25일 (0.25% 인상)
4. 10월 12일 (0.50% 인상)
5. 11월 24일 (0.25% 인상)

이렇게 일정이 잡혀있었습니다.
한 번 어떤 넥타이를 착용하고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5월 26일

*멋드러진 녹색 민자 넥타이를 착용하고 계신 총재님

2. 7월 13일

*꽃무늬가 들어가있는 주황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계신 총재님

3. 8월 25일

*어두운 색상의 화려한 무늬가 들어가있는 넥타이

4. 10월 12일

*오렌지색깔 넥타이를 착용

5. 11월 24일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이 적힌 넥타이를 착용

정리해보면,
주황색 넥타이를 맨 달에는 빅스텝(0.5%)..이라는 말도 안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넥타이와 빅스텝에 대한 상관관계를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