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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한국시간 기준으로 9월 2일, 비농업고용지수 발표가 있었습니다.

 

 

비농업고용지수

 

실제 : 315k

예측 : 300k

이전 : 528k

 

예측치 대비 높게 나왔지만, 지난 발표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글로벌 IB가 예측한 350k 대비 하단을 기록한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따라, 미국 증시 선물 시장은 우상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9월 FOMC에서 75bp 기준금리 인상의 기준으로 지목되어왔던 비농업고용지수의 수치가 

전월 대비 하락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즉, 고용이 예측치 대비 상회 → '경제가 튼튼하군, 무리없이 75bp 기준금리를 인상해 물가를 잡아야겠군'

정도의 프로세스가 한풀 꺾인 측면이라고 볼 수 있어보입니다.

 

 

*이전 게시글에서는 예측치 대비 상회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봤는데,

올 한해 수치를 쭉 나열해보니, 마냥 그렇지 않더군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내 엑셀]

 

 

확실히 8월 발표가 예측치 대비 큰 폭으로 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감원, 해고 등이 줄을 잇던 8월의 지표가 오늘 발표에 반영이 된듯 보입니다.

 

 

그렇다고 해당 지표가 무조건적으로 증시에 상방을 일으킨다고도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귀에 걸면 귀걸이요.. 코에 걸면 코걸이라..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은 조금 줄었네요. 약 11%p정도..?

이제는 빅스텝만 해줘도 감지덕지 땡큐.. 한 수준이랄까..?

 

 

지금까지 미국 8월 고용지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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