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홀 전에 만나는 PCE물가지수와 FED 총재 보스틱 발언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잭슨홀미팅에서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예정되어있는데요.

8월 중, 가장 주요한 이벤트 중 하나로 보여지는 만큼, 시장은 현재 신중하게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전에, 연준의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의 발언을 한 번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제임스 불러드 연은 총재는 하루 전, 꽤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갔는데요.

 

 

라파엘 보스틱 연은 총재는 아래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나름의 '비둘기파' 중 한명으로 꼽히곤 합니다.

이전에 주요한 발표 중 하나였던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도 한 번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출처 : bea]

 

 

 

US PCE Price Index YoY Actual 6.3% (Forecast 6.4%, Previous 6.8%)

US PCE Price Index MoM Actual -0.1% (Forecast 0%, Previous 1.0%)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MoM : -0.1%

YoY : 6.3%

 

US Core PCE Price Index YoY Actual 4.6% (Forecast 4.7%, Previous 4.8%)
US Core PCE Price Index MoM Actual 0.1% (Forecast 0.2%, Previous 0.6%)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MoM : 0.1%

YoY : 4.6%

 

 

PCE물가지수는 CPI 대비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작지만, 연준의 Monetary Policy에는 영향을 많이 미치는 기준입니다.

확실히, 이전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BofA]

 

 

[출처 : Bloomberg, Bostic]

 

 

 

To me, restrictive is 3.5% -3.75%. I am hopeful to get there by the year end.

[내 기준으로는 연말 3.5% - 3.75% 금리가 적절할 것으로 보임]

 

 

We need to reduce the demand-supply imbalance, and the supply side can help.

[수요 - 공급 불균형을 줄일 필요가 있어보임]

 

 

If the economy continues to slow, I believe we will remain at 3.5%-3.75%

[경기 둔화가 계속된다면, 3.5% - 3.75% 기준금리는 유지해야 함]

 

 

It is premature to consider cutting.

[기준금리 인하는 아직 좀 성급한 듯]

 

 

I want to get to the target and keep it there.

[기준금리를 목표까지 올린 뒤, 유지해야 함]

 

 

I haven't got a recession in my forecast

[경기침체는 없을 것으로 보임]

 

 

 

종합해보자면,

 

 

- 연말 기준 3.5% - 3.75% 금리가 적절할 것으로 보임
- 기준 금리를 목표까지 올린 뒤, 일부 유지해야 함
- 기준 금리 인하 얘기는 아직 꺼내기에는 이른듯 

 

 

지금까지 라파엘 보스틱 연은 총재의 발언을 종합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