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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의 파이낸셜타임즈 인터뷰가 있었는데요.

CPI 발표 이후 이뤄졌던 인터뷰인지라, 대략적인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의 생각 등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출처 : Financial Times]

- 연준의 메리 데일리는 인플레이션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전언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함

이 제목인 기사입니다.

주요 내용을 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 (중략) did not rule out a third consecutive 0.75 % point rate rise at the central bank's next policy meeting in September, [9월 FOMC에서 그녀는 75bp 기준금리 인상을 배제하지 않음]
*즉, 상황보고 밀어붙일수도 있다는 얘기

- (중략) but inflation remains far too high and not near our price stability goal.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고, 우리의 물가 안정 목표와는 거리가 있음]

- Still, "core" prices - (중략) climbed higher, led by an uptick in services inflation
[여전히 서비스 부문이 주도하고 있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문제]

- (중략) maintained that rates should rise to just under 3-5 percent by the end of the year.
[연말 기준 3.5% 기준금리 전망]

75bp 기준금리 인상을 배제하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인 인터뷰의 톤 등을 봤을때는 9월 FOMC 50bp 인상을 지지하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아무튼, 어제는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의 발표도 이어졌었는데요.

MoM 기준(위의 그래프)으로 꺾은 선형이 확 아래로 꺾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지금까지 메리 데일리의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를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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