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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지난 밤에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커뮤니티 등에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뭐 폭죽을 쏘고 있네 마네..등등..

이에 낸시 펠로시는 대만 도착 이후, 트윗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출처 : Twitter, @SpeakerPelosi]

대충 "미국과 대만의 연대 중요합니다"라는 내용의 트윗
오늘 알아볼 내용의 주된 내용하고는 거리가 있는 내용이니, 차후에 다뤄보도록 하고, 오늘은 일단 어제 발언을 했었던 연은 총재들의 발언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Mary daly]

먼저,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인 메리 데일리(Mary daly)의 발언입니다.


[출처 : BofA]

그 전에 연준 위원들의 성향 등을 나타내고 있는 위의 도표를 통해, 해당 의원이 어떤 성향을 지니고 있는 의원인지 비교해가면서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 The job on inflation is far from finished.
[인플레이션에 대한 작업은 아직 좀 남았음]

- A respite will come from the decrease in gas prices, and the housing market stalling is also a good indication.
[기름값의 하락으로 일시적 휴기가 찾아올 것이며, 주택 시장 침체 역시 좋은 징조]

- My modal outlook is we raise interest rates and hold them there for a while
[기준금리를 인상한 뒤, 일정 기간 유지할 것]

- It would be a mistake to get overconfident that we have already found the solution.
[이미 해결방법을 찾았다고 자신만만해지는 것은 실책]



[Charles Evans]

다음은 시카고 연은 총재인 찰스 에반스(Charles Evans)
*골때리는 발언을 이 날 많이 했습니다.

- A 50 bps rate hikes is a reasonable assessment for the September meeting if inflation does not improve. A 75 bps increase is also oka ; I doubt 100 bps hike is called for
[인플레이션이 더 이상 상승하지 않는다면 50bp가 합리적, 다만 75bp 인상도 OK, 근데 100bp는 좀..]

- I am still hopeful that we can do a 50bps hike in september and then continue with 25 bps rate hikes until beginning of second quarter of 2023.
[9월 50bp 인상 후, 2023년 2분기까지 25bp씩 지속 인상 희망]

- By the end of the next year, I predict that the policy rate will be between 3.75% and 4%
[내년 말 기준으로는 3.75%에서 4%기준금리 예상]
*이 기준은 대표적인 매파인 James bullard와 동일한 전망

- I have slightly revised down my estimates for this year's economic growth, now likely looking at 1% or less.
[GDP는 1% 혹은 그 이하]

- There is a chance of a soft landing, but there are numerous risks.
[연착륙 가능성은 있는데, 리스크가 많음]

어쨌든, 두 연은 총재의 발언이 꽤나 임팩트가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9월 FOMC에서 75bp에 대한 생각은 시장에서 완전 배제했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했는데, 연은 총재가 갑분싸 75bp 괜찮은데? 해버리니.. 원


해당 발언 이후 0%였던 75bp 인상 가능성이 19%로 튀었네요.
지금까지 연은 총재들의 발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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