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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7월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되어있습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기준 금리 인상은 99.9% 확실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걸 안해도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0.25% 베이비스텝이냐, 아니면 0.5% 빅스텝이냐가 문제일건데요.

한국 시간 기준 11일, 금융투자협회에서 발표한 '2022년 8월 채권시장지표'와 여러가지 자료들을 통해 한 번 상황을 유추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금융투자협회]

정리해보자면, BMSI(Bond Market Survey Index) 즉, 채권 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9%의 응답자가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었는데요.

이 중, '기준 금리가 인상할 것이다',라고 응답한 인원 중 (대다수지만) 64%가 50bps 인상할 것이다에 응답했고, 나머지 34%가 25bps, 그리고 2%가 75ps(자이언트스텝) 인상을 전망했습니다.

즉, 응답자의 과반 이상이 50bps 인상을 전망한 것인데요.
글로벌IB 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골드만삭스는 한국은행의 최종 금리를 2.75%로 보고 있습니다.
잘 안보이시겠지만, 밑줄친 내용을 살펴보면, 7월 금통위부터 올해 남은 금통위에서 모두 0.25%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네요.

현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1.75%이니 .025%*4 = 1%, 즉 2.75%로 마무리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3% 기준 금리를 찍고 다시금 하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의 근거는 원자재 8월에 발표가 있을 7월 소비자물가지수 Peak-out으로 인한 미국발 기준금리 속도 조절입니다.

+ 추가로 모건스탠리, JP모건은 모두 7월 0.5% 기준 금리 인상을 예측했습니다.



7월 13일 0.5% 기준 금리 인상 단행시,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25%가 됩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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