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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어제 발표가 있었던 기대인플레이션(Inflation Expectation) 마저 최고치를 경신해버렸습니다.

 

 

The median one-year-ahead inflation expectation increased to 6.6 percent in May, up from 6.3 percent in April.

[전월 6.3% → 6.6%로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출처 : JPMorgan]

 

 

 

특히, 글로벌IB 중 한 곳인 JP모건에서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9.2%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커져가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자이언트 스텝(0.75% 금리인상) 우려로 2년물 국채 금리 역시 발작을 일으켰는데요.

 

 

 

[출처 : 하이투자증권, 박상현 연구원]

 

 

다시금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다가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루 앞으로 다가온 6월 FOMC에서 0.75%(75bp) 금리 인상에 대한 전문가들의 시각은 어떨까요?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Bloomberg, 연말 기준 300bp 이상 큰 폭으로 올라간 Target rate]

 

 

 

 

 

먼저, CME Fed watch입니다.

이거 제가 잘못 보고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50bp 인상 확률(probabilities) : 4.37%

75bp 인상 확률(probabilities) : 95.63%

 

75bp 인상 확률이 6월 10일(23%)에서 크게 증가했습니다.

다른 전문가들의 의견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발단은 월스트릿저널(WSJ)의 기사가 시초였던 걸로 파악됩니다.

 

 

[출처 : WSJ]

 

 

Fed Likely to Consider 0.75-Percentage-Point Rate Rise This Week

[연준은 아마 이번주 0.75% 금리 인상을 고려할 것으로 보임]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출처 : Twitter.com]

 

 

Goldman sachs revising its Fed forecast to include 75bp hikes in June and July

골드만삭스는 6월과 7월 각각 0.75%씩 금리 인상 전망 수정]

 

JP모건 : 75bp 인상으로 전망치 상회

[출처 : Bloomberg.com]

 

 

 

이 중, 마이클 페롤리라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00bp 인상도 사소하지 않은 리스크' 라고 말했습니다.

An increase of 100 basis points is also “a non-trivial risk,” chief US economist Michael Feroli said in a note Monday.
→ "100bp 인상도 불사하겠다"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출처 : FOX Business]

 

Markets brace for 100-point Fed rate hike as inflation roars to new high

[시장은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해 100bp 금리 인상도 감내]

 

이 외에도 SC(Standard Chartered), NYT 모두 6월 FOMC 금리 인상 전망치를 75bp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이제 시장에 기대할 건,

종전, 그리고 유가입니다.

 

 

[출처 : Bloomberg.com]

 

 

바이든의 사우디 7월 15 ~ 16일 방문 예정이 과연 시장을 살려낼 수 있을지..

아무튼, 75bp 금리 인상의 이슈가 월가에서 한 바퀴 돌았던 걸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75bp 금리 인상에 대해 증시 선반영이 이루어졌던 것 같구요.

아무래도 블랙아웃 기간 중, 해당 소식이 월가에서 돈걸 보니, 75bp인상을 강행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75bp 인상 가능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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