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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국내 증시가 장 초반에 별 일 없이 랠리를 이어가다 늘 그렇듯 '중식' 이후에 장이 고꾸라지기 시작했는데요.

미국 선물 시장도 영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제 본격 항셍의 시대가 도래하는건가..?

 

 

그 이유를 짧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 ECB(유럽중앙은행) 유동성 시대 종말
- 인도 중앙 은행 0.5% 금리 인상
- 원숭이두창 공기 전염 가능성 대두

 

 

 

하나하나 짧게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Financial Times]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는 내용이 ECB의 금리 인하 역사입니다.

 

 

[출처 : Financial Times]

 



'근 20년간 이어졌던 저금리 시대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라는게 기사의 핵심입니다.


기사 중,


Lagarde and Lane have signalled rate rises of a quarter of a percentage point 

as the benchmark for its meetings in July and September

[라가르드 총재가 영국 시간으로 6월 9일에 이어 7월, 9일 모두 0.25%씩 금리 인상을 이어갈 예정]

 

 

- 인도 중앙 은행 0.5% 금리 인상

 

 

[출처 : Bloomberg.com]

 

 

 

 

최근 인도 기준금리 상황

 

 

5월 5일 : 4.0% → 4.4%
6월 8일 : 4.4% → 4.9%

 

 

 

약 1달만에 1%P에 가깝게 기준금리를 인상했는데요.

이 역시 물가 상승률을 잡기 위한 조치의 일환입니다.

 

마지막으로 원숭이두창 공기 감염 가능성 대두입니다.

 

 

 

[출처 : Newyork Times.com]

 

 

제목이 아주 무섭습니다.

Monkeypox Can Be Airborne, Too

[원숭이두창도 공기 감염될 수 있다]

 

 

이 외에도 현재 증시, 및 경기 침체의 근본적인 문제인 원유 가격 역시 잦아들 생각이 없다는 것 역시 

증시 하방 압력에 힘을 실어주는 것 같습니다.

 

 


[출처 : Goldman Sachs]

 

해당 이미지는, 유가의 가파른 상승 대비, 미국 산유량의 증가는 미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미국 증시 선물 시장의 약세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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