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에 무슨 일이? 미국 증시 상승 이유 3가지 분석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어제 미국 증시는
다우 산업 : 33,248.28 [1.33%]
나스닥 종합 : 12,316.90 [2.69%]
S&P 500 : 4,176.82 [1.84%]
로 큰 폭의 상승 마감을 이어갔습니다.
장 초반에는 브레이너드 부의장의 아래와 같은 발언에 시장이 잠시 고꾸라지기도 했었습니다.
"연준이 금리인상을 멈추는 상황은 '매우 보기 힘든 상황'이 될 것"
= 즉, 9월에 금리 인상 한 템포 쉬어갈 수도 있다는 시장의 생각에 대해 "꿈 깨" 라는 시그널을 준 듯 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이유로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의 "경기침체 피할 수 있음" 발언
- OPEC 합의에 따른 인플레이션 완화
- 아마존 주식 분할 기대감
정도로 요약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요.
로레타메스터(Cleveland) : 매파 성향의 위원으로 2022년 금리 결정권 보유하고 있음
~(중략) But in April, the monthly readings of both core CPI inflation and
the Cleveland Fed’s median PCE inflation reversed the declines seen in March
[하지만,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와 클리브랜드의 PCE 물가지수 완화되는 모습]
with growth slowing to a trend pace this year, labor market conditions remaining healthy,
and inflation moving down to a 4‑1/2 to 5‑1/2 percent range this year and declining further next year
[성장 지속, 노동 시장이 건강해지면, 인플레이션은 연말 기준 4.5% ~ 5.5% 범위에 이어 지속 하락할 것]
if by the September FOMC meeting, the monthly readings on inflation provide compelling evidence
that inflation is moving down, then the pace of rate increases could slow,
[9월에 앞서 물가 상승이 하락하는 전조 현상이 목격 된다면, 금리 인상 속도 한 템포 느리게 갈 수도]
다음은 OPEC+ 증산 합의입니다.
[출처 : Financial Times.com]
내용 요약 : 하루 40만 배럴 증산 → 64.8만 배럴 증산
= 다만, OPEC+는 여러번의 생산량 합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목표한 생산량을 맞추지 못한 적이 많았다는점
= 실제로, 생산설비 부족으로 실제 24.8만 배럴 증산에 대한 기대감이 낮다는 점
등으로 유가 선물이 빠지거나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2% 가량 상승
[출처 : 대신증권]
에너지 자원의 지속적인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괜히 바이든이 사우디 순방길에 오른게 아닌...
다음은 아마존 주식 분할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아마존(+3.15% 상승)은 6영업일 연속 상승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는 어제 일정 정리를 했었던 적이 있으니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증시 상승 이유에 대해 분석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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