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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새벽에는 월스트릿저널에서 주최한 행사에서의 파월의 발언이 있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 5월 FOMC보다 약간 매파적인 기조

- 실업률 3.6% 이상(Above 3.6%)으로 전망 

- 인플레이션 상승은 당분간 지속되겠지만, 내려가는 모습도 목격되고 있음(Peak-out)

 

 

인터뷰를 진행했던 월스트리트저널의 기사를 그대로 요약/해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owell Says Fed Has Resolve to Bring U.S. Inflation Down

 

 

 

Restoring price stability is a nonnegotiable need. It is something we have to do, (중략)

There could be some pain involved.

[가격 안정화는 반드시 필요함. 우리가 해야할 것들이 있고, 고통이 수반될 것 ]

 

 

He said that it seemed the unemployment rate consistent with stable inflation “is probably well above 3.6%.”

[실업률은 3.6% 상승정도로 전망]

*즉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고용시장이 크게 악화되지는 않을 것

 

 

If inflation doesn’t show signs of diminishing soon, more officials could conclude that rates need to rise closer to 

4% over the next 12 to 18 months, rather than to a level around 3% that most of them projected at their policy meeting 

two months ago.

[인플레이션 감소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향후 1년 ~ 1.5년 이후, 4%에 가까운 금리까지 상승할 가능성]

 

 

 

We will go until we feel like we are at a place where we can say, ‘Yes, financial conditions are at an appropriate place.

We see inflation coming down

[재정 상황이 적합한 위치에 있다고 느낄때까지 우리는 갈 것이다.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We need to see inflation coming down in a convincing way. Until we do, we’ll keep going.”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낮아질때까지 우리는 계속 나아갈 것이다]

 

 

 

 

파월의 매파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요.

 

 

 

 

 

미국 증시 상승 원동력의 이유로는,

 

- 소매판매 지수 / 산업생산과 같은 미국 경제 Index가 예측 대비 상회

*소매판매 지수 - MoM : +1.4% (예상치 : 0.8%)

*산업생산 지수 - MoM : +1.1% (예상치 : 0.3%)

 

 

- 워런버핏의 주식 매입 소식에 따른 자금 유입

 

 

- 상하이 봉쇄 기대감 (항간에는 리커창 총리가 중국 관련 스피칭하는 모습이 증시를 밀어올렸다는 말도 있는..)

 

 

- 제임스불러드 총재의 0.5% 금리 인상 지지

[Fed Has ‘Good Plan’ With Its Half-Point Rate Hikes, Bullard Says]

 

 

또한, 제임스불러드 총재의 '러-우 사태에 따른 유럽의 경기침체 예상 안해' 정도의 발언이 시장에 힘을 불어넣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과 시장 상승 이유에 대해 분석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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