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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어제 미국 증시는 여전히 하방 압력을 크게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나스닥은 +1% 가깝게 반등에 성공하였으나, 다우존스의 경우 4영업일 연속 미끄러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출처 : 중앙일보

 

 

-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같은 빅이벤트를 앞두고
- 위험 자산 거래 규모 감소
- 더 나빠질것도 없지만, 더 좋아질것도 없는 매크로적 상황 (인플레이션 지속 등)

 

 

 

 

 

 

 

 

실제로, 미국 휘발유 가격이 다시금 역대 최고가를 경신할 정도로 인플레이션 압력은 지속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일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이전 지표인 8.5%를 넘긴다면, 

"0.75% 배제"한다는 파월의 발언도 무의미해질 가능성이 역력합니다.

 

그렇다면,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연준의 3인자로 불리우는 뉴욕 연은 총재와 더불어 

2인의 연은 총재들의 어제 발언에는 어떠한 주요 포인트들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John Williams)

 

 

The challenge for monetary policy today is clear: to bring inflation down while maintaining a strong economy

[결국 강력한 경제를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것이 현재 직면한 통화정책의 도전]

 

Mr. Williams pointed to durable-goods purchases and home buying as sources of imbalances

[내구재와 주택 구매가 불균형의 근원]

*주택 등 고가의 상품 구매로 인한 자산가치 뻥튀기가 불균형의 원인이라는 소리일까요?

 

I do think 50 basis-point increases make sense exactly as Chair Powell laid out.

[파월이 얘기했던것과 마찬가지로 50bp 인상이 타당하다고 생각]

 

If it’s needed to raise real rates above neutral to get inflation down, I have absolutely no reluctance to do so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실질 금리를 중립 금리 이상으로 올릴 필요가 있다면, 그렇게 하겠음]

 

Depending on the state of the economy, the Fed might need to raise rates clearly above that level, or not much above it

[경제 상황에 따라, 연준이 금리를 중립 금리 이상 올릴수도 있지만, 인상폭이 크지 않을수도 있음]

*간을 너무 보시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Thomas Barkin)

 

 

The Federal Reserve doesn’t need to engineer a “Volcker-style recession” to get inflation under control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볼커식 스타일의 경기 침체는 필요 없음]

 

 


The Fed will get rates up to neutral — around 2%-3% — and then determine whether rates need to go higher “to put 

the brakes on the economy or not,”

[FED가 금리를 2 -3%까지, 즉 중립 금리까지 올린 뒤, 추가 금리 인상의 필요 여부를 결정할 것]

 

 

"We will do what we need to do"

[우리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일을 할 것]

*6월 0.5% 금리 인상 단행하겠다는 말로 해석

 

 

 

로레타 메스터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 (Loretta Mester)

 

 

 


The Federal Reserve isn’t ruling out 75 basis point moves forever, but a pace of smaller 50 basis point moves 

“seems about right to me,”

[0.75%를 완벽하게 배제한다는건 아니지만, 0.5% 금리인상이 적합하다고 봄]

 

“Given where inflation is now, I suspect we’re going to have to move above neutral, but I can’t tell you exactly 

how far above neutral,” she said.

[현재 인플레이션을 생각해본다면, 중립 금리보다는 기준 금리가 높아야 될 것으로 보이지만, 얼마까지 높아져야할지는 모름]

 

3인의 연은 총재의 발언을 종합해보면,

 

 

- 파월 연준 의장의 6월, 7월 0.5% 금리 인상 의견 지지
- 다만, 인플레이션 잡지 못할 경우, 0.75%를 배제할 순 없을 것
- 현재까지는 중립 금리 정도 수준까지 금리 인상 내다봄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연은 총재들의 금리인상 관련 발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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