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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에는 유명한 말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Sell in may(5월에 팔고 시장을 떠나라)'인데요.

 

올해 5월은 유독 기술주에만 'Sell in May'의 형국을 띄고 있는 듯 합니다.

 

 

 

 

 

지난밤, 3대 지수 중, 나스닥만 하락 마감하였는데요.


 

 

 


Category만 나눠서 구분해본다면, 그 차이가 더욱 확연하게 보이실겁니다.

주로 2020년 한해를 달궜던 종목들이 최근 맥을 못추고 비실비실 거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스닥 지수의 상승세가 다소 과도했다는 지적이 리포트(inching toward euphoria)를 통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The Stock Market Is ‘inching Toward Euphoria’, Warn Analysts At BofA - Biznewspost

Fear that the equity-markets are getting a bit too ebullient is starting to emerge in a number of research reports as stocks trade near record levels. - biz

biznewspost.com

*리포트 원문을 찾아보려 했지만.. 외국계 증권사 리포트는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어쨌든, 요약하자면

 

- Increasingly euphoric sentiment is a driver of our more cautious outlook as we believe that vaccine deployment, economic reopening, stimulus, etc. are largely priced in

[고취적 정서(주가 상승에 따른 감정 변화를 일컫는것 같네요)은 백신 개발, 경기 재개 등의 자극으로 밀어올려진 것]

*즉, 주가는 지금 여러가지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고점이다.

 

- BofA’s team noted the indicators aren’t quite triggering a “sell” signal yet,

[다만, 아직 팔아야 될 때는 아니다]

어쨌든, 주의를 기울이는게 좋아보인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


 

 

 

이 와중에 연준이 6월부터 테이퍼링(Tapering) 계획을 논의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연준, 이르면 6월부터 테이퍼링 논의 개시 예상…8월·9월 전망도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테이퍼링을 이르면 올해 여름 들어 언급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

news.einfomax.co.kr

 

 

하지만, 전국사회재투자연합(NCC) 총회 연설에 참여한 파월(Powell)은 다시금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결론은 금리는 현행 수준으로 유지한다. 입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Federal Reserve Chairman Jerome Powell says the economic outlook has “clearly brightened” in the United States but the recovery remains too uneven with lower income groups lagging behind.

[미국 경제 전망은 '확실히 밝다', 하지만 회복세가 고르지 못하다(uneven)]

 

- Powell repeated the Fed’s pledge to use its power to control interest rates to keep rates at current ultra-low levels until it had achieved the goals of maximum employment and inflation rising for a time above the Fed’s 2% target, a goal the Fed has failed to achieve for the past two decades.

[최대 고용과 물가 상승 목표치에 도달할때까지 금리 최저 수준(현행) 유지하겠다]

관련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Powell sees need to help most vulnerable in uneven recovery

WASHINGTON (AP) — Federal Reserve Chairman Jerome Powell says the economic outlook has “clearly brightened” in the United States but the recovery remains too uneven with lower income groups lagging behind. In a speech Monday, Powell cited a number of

apnews.com

 

 


 

어제 있었던 주요 지수들에 대해서도 확인해볼까요?

- 미국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발표 : 60.7

예측 : 65.0

이전 : 64.7

 

 

 

 


어? 좀 부진하게 나온거 아닌가요? 하실 수도 있겠지만 차트상으로는 여전히 훌륭한 수치입니다.

 

Sell in May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장이 한 번 팍! 뛰어줬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네요.

오늘은 잘 갈런지.. 

 

다들 어린이날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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