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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엔비디아 개같이 멸망..

하루만에 시드가 얼마가 날아갔는지.. 그래도 존버 간다

 

 

슬픈 하루이지만, 그래도 왜 떨어졌는지 정도는 짚고 넘어가는게 맞지 싶습니다.

"러시아 - 우크라이나 때문이잖아요?" 네 맞는데, 그래도.. 추가적인 이슈들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합니다.



 

1. 우크라이나 - 러시아의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경계감 고조

 

 

어제죠? 17일 오후 기준 코스피 '떡락'을 불러일으켰던 지정학적 이슈가 여전히 "진짜야? 아니야?"로 많이 갈리고 있었는데요.

미국 증시가 본격적으로 하락하게 된데에는 바이든 대통령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발언 이후인데요.

 

"Biden warns Russia could attack Ukraine within days"

 

 

 

 

 

Biden warns Russia could attack Ukraine within days

Joe Biden says there was ‘every indication’ Russia was prepared to attack Ukraine amid rising tensions.

www.aljazeera.com

 

 

 

특히, 해당 이슈로 인해 러시아와 서방 국가간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게 된다면,

가뜩이나 답도 없는 인플레이션은 돌이킬 수 없는 수준이 될 것은 분명합니다. (공급망 병목 현상 심화로 인함)

 

또한, 갈등 상황으로 인한 유가 수준이 고착화할 경우 물가는 물론 경기에도 악영향을 주겠죠.
뿐만 아니라, 러시아가 모스크바 주재 미국 대사관 부대사를 추방하면서 상황이 좀 더 심화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도, 미국과 러시아 외무장관 회담이 다음주 후반 일정으로 진행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아시아 시장이 어느정도 

말아(?) 올리긴 했다는 점..

 

아마, 고위급 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최악의 시나리오는 두 가지 정도로 나눠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 친러시아지역(우크라이나 동부)을 러시아가 무력으로 확보
2. 우크라이나 무력으로 완전 확보
+ 해당 이슈는 추가로 차차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2. 제임스 불러드(James Bullard) 연은 총재 청문회

 

 

 

 


비둘기파에서 매파로 본격 변신한 제임스 불러드(James Bullard) 연은 총재의 청문회가 어제 있었는데요.

청문회에서 어떤 발언이 이어졌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 “We’re at more risk now than we’ve been in a generation that this could get out of control,”

[통제할 수 없는 위험 상황]

 

 

- "We are missing our inflation target on our preferred measure... 

and policy is still at rock bottom lows and we’ve still got asset purchases going on

[여전히 자산을 매입하고 있는 등 우리는 목표로 삼았던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놓치고 있는 듯 하다]

 

 

- Bullard repeated his view that Fed should raise interest rate by 100 basis points by July 1,

and start balance-sheet run-off in the second quarter, in response to the fastest inflation in 40 years.

[7월 1일까지 100bp 상승 목표로 삼을 것, (즉, 7월까지 3회 남은 FOMC동안 1% 상승 예상, 0.5%, 0.25%, 0.25%가 될듯]


 

 

 

3. 경제 지표 부진

 

▣ 제조업 활동 지수

- 발표 : 16.0

- 예측 : 20.0

- 이전 : 23.2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 발표 : 248K

- 예측 : 219K

- 이전 : 225K

 


 

 

제조업 활동 지수가 시장 예상치 대비 하회,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시장 예상치 상회할 정도로.. 

경기 침체의 전조 현상 역시 보여지고 있는데요.

 

경기 선행지표로 주요 활용되곤 하는 장단기 금리차의 축소 현상까지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주세요.

 

▼▼▼ 관련 링크 ▼▼▼


 

 

글로벌 경제 위기 선행지표 - 장단기 금리차 분석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제가 투자함에 있어 꽤 주요하게 여기는 몇 가지 선행 지표들이 있는데요. 그 와중에 주요도로 따지면 손에 꼽히는 주요 지표인 '장단기 금리차'에 

seek-and-eat.tistory.com

 

 

 

이 외에도 미국 시간 기준으로 다음주 월요일이 휴장이다보니, 

아마 금요일 장중 출하 매물이 쏟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까지 미국 주식 급락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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