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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일전에 소개해드렸던 제임스 불러드(James Bullard) 연은 총재의 "긴급 회의 소집 필요할 듯"이라는

발언이 시장에 불안감을 제기했는데요.

 

"긴급 회의 소집해 3월 0.5% 인상하고 7월 전까지 총 100bp(1.0%) 인상해야함" 이라고 해서.. 시장이 흔들..

이 날, 마침 또.. 연준(FED)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이 하나 올라왔었는데요.

 


▼▼▼ 연준 공지사항 링크 ▼▼▼

 

 

 

February 14, 2022 -- Closed Board Meeting - February 14, 2022

Closed Board Meeting - February 14, 2022

www.federalreserve.gov

 

 

 

해당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 회의일 : 2022년 2월 14일 오전 11시 30분

 

 

 

 

- 주제 :

Review and determination by the Board of Governors of the advance and discount rates to be charged

by the Federal Reserve Banks. [대출, 기준금리 등]

 

 

- A final announcement of matters considered under expedited procedures will be available in the Board's 

Freedom of Information and Public Affairs Offices and on the Board's Web site following the closed meeting.

[비공개 회의 후 웹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해당 회의는 한국 시간 기준 25일 새벽 1시 30분일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회의 이후, 어떤 내용이 공지가 될지에 따라 시장에 파장이 예상되는데요.

 

 

 

 

 

 

다만, 블룸버그와 같은 외신들은 3월 FOMC 이전, "연준은 긴급 금리 인상을 선호하지 않는다"며 해당 이슈에 대해 

관련 기사를 냈는데요.

 

 

 

외신 본문에서 주요한 내용을 좀 뽑아보자면,

 

- San Francisco Fed President Mary Daly said Thursday that a half-point rate hike “is not my preference,”

speaking to Market News.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 0.5% 금리 인상을 선호하지는 않음]

 

 

- Thomas Barkin, president of the Richmond Fed, had a similar view. Do I think there’s a screaming need to do it 

right now?

[지금 당장 올려야 할 필요가 있는가?]

 

뭐.. 어쨌든 FED 주요 직위에 있는 총재들의 의견도 여러 갈래로 분분한 것 같습니다.


확실한건, 긴급 회의 이후 특별한 조치가 없다면, 다음달 10일에 있을 2월 CPI 수치를 지켜본 뒤, 0.5%냐, 

0.25%냐를 정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긴급 회의 이후 금리 인상을 3월 FOMC 이후 단행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테이퍼링도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역설적인건, 시장에서는 오히려 "야! 1% 그냥 금리 올리고 바닥 다지고 가자!" 이런 의견이 레딧에서도 많이 

목격되고 있으니.. 연준 입장에서도 난감하기는 매한가지일 것 같네요.

 

지금까지 연준 FOMC 긴급 회의 소집 관련 공지사항에 대해 확인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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