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4분기 역대급 실적 발표 분석 [어닝서프라이즈]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미국 증시 전반에 아주 큰 이슈들이 산재되어있던 날인데요.

FOMC, 그리고 테슬라 실적 발표까지.. 아주 바쁘다 바뻐입니다.

 

 

테슬라의 4분기 실적 발표를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제일 중요한 생산량 먼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톡옵션 행사 후, 934,091주를 매도하던게.. 정말 한 해 동안의 생산량과 수치가 비슷해서였던것 같기도 하구요.

어쨌든, 4분기에만 308,600대를 인도하였고, 2021년 총합으로는 936,172대를 인도하였습니다.

 

 

 

 

 

 

 

 

 

생산(Production) : 930,422대

인도(Deliveries) : 936,172대

 

 

이제 테슬라의 4분기 실적을 확인해보겠습니다.

 

 

 

 

 

- Earnings Summary -

 

매출(Revenue) : $17.72 billion,

[시장 예상치 $16.57 billion 상회, YoY 65%▲]

 

 

 

 

 

 

매출 부문을 카테고리별로 나눠서 정리해보면 위와 같습니다.

대략 2021년부터, 특히 4분기에 큰 폭의 성장을 거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양반 진짜 화성가겠네.."

 

 

 

순이익(Net income) : $2.32 billion

[YoY 760% 상승(?)]

*이건 무슨 또 괴랄한 수치지..

 

 

 

주당순이익(EPS) : $2.54 per share

[시장 예상치 $2.36 per share 상회, YoY 218%▲, non-GAAP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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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만 보더라도.. 미친 회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실적이 좋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적 발표 이후, 약 10분간 급 주가 조정이 이루어졌는데요.

*아니 뭐 실적발표하고 떨구는건 유구한 전통인가 왜이래?..

 

 

다행히도 현재는 애프터장에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마 애프터에서는 국채 금리 상승의 리스크를 제외하고는 딱히 리스크가 보이지 않아, 상승마감으로 종료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IR 자료에서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는 공급망 부족(Supply Chain) 관련 내용이 조금 걸리긴 합니다.

이러한 이유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Our own factories have been running below capacity for several quarters as supply chain became the main limiting factor, which is likely to continue through 2022.

[공급망 부족으로 인해 몇 분기 동안 공장이 기존 대비 덜 가동되고 있는데, 2022년에도 지속될 가능성]

 

 

7시 30분에 있을 컨퍼런스 콜 등 더 다양한 내용이 올라올 시, 종합해서 다시금 분석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