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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 나스닥 지수가 -4% 찍는걸 보고

"아, 당분간 원화 채굴에 힘써야겠군"하고 제 풀에 지쳐 잠들었던게 신의 한수였던 것 같습니다.

 

 

오늘 나스닥 지수는 -5% 근방까지 떨어지며, 월봉 기준으로는 역대 하락폭 기준 7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을 세웠는데요.

이런 상황을 보고 아침에 눈을 뜨신 분들은 어안이 벙벙하실겁니다.

 

 

오늘 나스닥 상황을 한 짤로 요약하자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갑자기 이런식으로 큰 반등을 보인 이유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첫 번째,

 

 

시장에서도 200일선 하락을 뚫고 단기적으로 너무 큰 하락폭을 보이고 있는게 아닌가 하고 의구심을 품은 것 같습니다.

 

 

 

 

 

 

 

 

이는, 얼마전 몇 십년만에 1% 금리를 기록했던 미국채 2년물의 하락에서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시장은 이미 내일 중으로 다가온 FOMC에서 기본 연내 3회 인상, 혹은 더 파격적인 내용을 전망하고 있는데요.

 

 

미국은 한국 시장과 달리 주식 시장이 퇴직연금과 연동이 되어있어서, 주가 관리, 즉 기업 실적 관리 역시

정부의 지지율을 크게 좌지우지 하는 요인 중의 하나로 작용되는데요.

 

 

따라서, "어? 바이든 지지율도 안 좋은데, 이 정도 단기적 주가 조정이라면.. 금리 인상 크게 못 지를지도?"

라고 시장에서 판단한 듯 합니다.

 

 

이는 아래의 그래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3월 16일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자료입니다.

Fed Rate Monitor Tool이라는 Investing 자료인데요.

 

 

해당 자료의 0.25 - 0.50이 현재는 81.8%로 되어있는데,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100%에 가까운 수치였었거든요.

시장에서도 "어? 연준에서 함부로 못 지르겠는데?"라는 컨센서스가 합의되고 있는게 아닌가 조심히 생각해봅니다.

 

 

새벽에 급하게 작성하는거다보니 알맹이가 없고 내용이 좀 부실한데,

오늘 단기 급등에 따른 이슈에 대해 외신, 혹은 리포트를 좀 참고해 자세히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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