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외신 기사 완벽 분석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어제 테슬라는 장중 1,070달러선까지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다가, 장마감이 다가오면서
1,100달러로 다시 회귀하였는데요.
*어쨌든, -4% 수준으로 하락 마감
최근 5영업일을 이어오던 상승세가 왜 꺾인걸까요?
전기차 전문매체인 일렉트렉(Electrek)에서 게재한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의 출고가 늦어질거라는
기사의 여파때문이었는데요.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Electrek 기사 링크 ▼▼▼
Tesla Cybertruck reservation backlog reaches $80 billion in value based on latest tally
Based on the latest tally, Tesla has a backlog of over 1.2 million Cybertruck reservations worth over $80 billion. But there’s still no production in sight. Tesla unveiled the Cybertruck almost two years ago to the day. The electric pickup truck was supp
electrek.co
해당 기사를 세 줄로 요약해보자면,
- 기존 2021년말 출시 예정, 2022년 양산으로 일정 연기
- 테슬라 모델Y 생산 확대 집중으로 인함
- 예약 대수 현재 127만건 이상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예전 트윗을 보면,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차량 공개 이후 일주일만에 25만건(250K)을 기록했었던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 6월, 65만대, 2021년 5월 100만대, 그리고 현재 127만대의 예약 건수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이 중 트림별로 나눠서 계산을 해보면,
Sinlge Motor : 7.2%
Dual Motor : 47.7%
Tri Motor : 45.1%
로 확인되네요.
어쨌든, 세 가지 트림의 평균 가격인 58,000 USD * 1,270,326대를 곱하면 한화로만 따져도
86,941,111,440,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사실상 사이버트럭의 보증금이 100달러인만큼, 해당 예약건수가 모두 실구매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은 낮지만.. 86조원이라는 숫자는 좀 놀라울 따름입니다.
어쨌든, 이 정도의 예약 판매가 일정이 Delay 된다 치면, 아무래도 기대감도 줄어들테고,
최근 포드, 리비안, GM 등에서 전기 트럭을 실제 양산, 혹은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주가가 좀 밀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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