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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지난 금요일 공시된 '카카오페이'의 기관 수요 예측 경쟁률이 공시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내용은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확정 공모가 : 90,000원

 

 

모집 세부내역

우리사주조합 : 3,400,000주
일반 공모 : 13,600,600주

 

 

 

 


기관 수요 예측 경쟁률은 1,714.5대 1로 확인되었습니다.

공모가 역시 회사가 제시한 공모가 희망 밴드인 60,000원 ~ 90,000원의 상단인 90,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밴드 상단을 초과, 즉 90,000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은 총 446곳입니다.

 


 

해당 기업은 2014년 9월 국내 최초로 간편결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대표격 핀테크 기업입니다.

21년 상반기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참고하면

매출액 : 216,322,822,511원 (2,163억원)
당기순이익 : 3,590,801,740 (35억 9천만원)
*35억원이요?


어쨌든 재무제표는 위와 같이 나옵니다.

 




카카오페이 청약 전, 주요 Point를 짚고 넘어가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시가총액 고평가

 

카카오페이의 주식수 : 1억 1,336만주 + 모집 주식 수 (1,700만주) = 1억 3,036만주

공모가(90,000원) * 1억 3,036만주 = 11조원

 

해당 시가총액은 '우리금융지주(9조 3천억원 수준)'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인데요.

'카카오' 이름 석자에 따른.. 고평가 이슈가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일반청약물량 100% 균등 배정

 

 

최소 청약 단위 : 20주

즉, 20주 이상으로 넣어봤자, 추가로 배정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딱 90만원만 준비해두시면 됩니다.

 

 

각 증권사별 배정 물량

 

삼성증권 : 2,302,084주

대신증권 : 1,062,500주

한국투자증권 : 708,333주

신한금융투자 : 177,083주

*이 중, 청약 수수료는 신한금융투자만 '0원'이며, 나머지 증권사는 2,000원입니다.

 

증권사별 배정 물량이 상이하니, 청약 전략을 잘 짜서 준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현재까지는 대신증권이 우세할 것으로 시장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개설된 계좌수가 상대적으로 적으니..


 

해당 기업의 청약이 진행되는 25일부터 1일차 경쟁률, 

최종 경쟁률 등 자세한 내용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카카오페이'의 수요예측 경쟁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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