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리 인상 시그널에 따른 국채 금리 폭등 [글로벌 이슈]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어제는 미국 주식 장은 뭐.. 그럭저럭 나름 선방했다는 생각입니다.
앞서 포스팅했던 중국의 경제 성장률 둔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공급 병목 현상 등 해결되지 않은 악재들이 많은 상황에서는 말이죠.
시장의 특이사항부터 말씀드리자면,
영국 국채 2년물 금리가 아주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건데요.
*대략 26%..
이는, 영국 중앙 은행이 금리 상승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관련 기사 링크도 공유드리오니 참고해주세요.
시장에서는 영국의 금리 인상 스케쥴을 11월에 15bps(0.15%), 내년 2월, 8월 각각 0.25%, 0.5%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즉, 현재는 영국의 기준금리가 0.1%인데, 11월에는 0.25%, 내년 2월 0.5%,
내년 8월 1.0%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큰 폭의 상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BOE) 총재인 앤드류 베일리(Andrew Bailey) 의장이 지난 주말
"인플레이션 압박을 위해 행동을 취해야 할 때"라고 금리 인상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을 한 이후의 추이인데요.
[Bank of England will have to act to contain inflation]
아무래도 영국의 금리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게 된다면,
미국 역시 금리 인상 속도를 발맞춰 어느정도 조절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지금까지 영국 단기채 상승 발작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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