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금리인상? 7월 FOMC 요약 파월 연설 해석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7월 FOMC가 있었던 날입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0.25%를 인상하였는데요. 주요하게 확인해봐야했던 사항은 "과연 이번이 마지막 금리인상이냐"에 대한 확인이었을텐데요.
(이번 회의에서의 인상은 만장일치였다고 합니다)

패를 까보니 마냥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공수표일것 같다는 생각이지만..

아무튼, 주요 FOMC Statement의 내용과, 파월 의장의 발언 등을 종합해보겠습니다.

지난 FOMC에서 달라진 내용입니다.
아주 미세한 변화 정도를 감지할 수 있네요.

Modest > Moderate
상대적으로 적당하거나 혹은 작은 이라는 뜻을 가진 'modest'에서 평균정도의 의미를 나타내는 'moderate'로 바꼈습니다.

경기 확장 속도는 좀 더 속도감있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러면 이제 파월 연준의장의 주요 발언입니다.

We haven't made a decision to hike every other meeting.
- 매회의마다 인상을 결정짓지 않겠음.

It's possible we'd raise in september if data warrants it.
- 데이터가 그렇다면 9월에도 금리 인상 가능

We believe monetary policy is restrictive
- 통화정책이 제한적일 것이라 믿음

At margin, stronger growth could lead to more inflation.
- 종국에는, 강한 성장이 인플레이션을 견일할 것

The staff are no longer forecasting a recession.
- 경기침체는 아무도 예상하지 않고 있음

I don't see inflation back at 2% until about 2025.
- 2025년 정도까지는 물가 상승률 2%로 돌아간다고 보기 어려움

The fed won't be cutting rates this year.
- 올해 안에는 금리 인하 안할 것

정도가 주요 발언입니다.
정리해보자면,
- 물가 인상 잡으려면 멀었음
- 올해 안에는 금리 인하 없음
- 뿐만 아니라 데이터가 이상하면 9월에도 올리

정도가 주요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FOMC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