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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2023년 첫 FOMC가 막을 내렸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0.25bp 금리인상(시장 부합)에 따른 나스닥이 +2% 가량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한 번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Twitter, @zerohedge]

제목 : FOMC 하이라이트, 주목해야할 3가지
-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라는 단어
- 물가 상승이 어느정도 완화됨
- "PACE"(속도)라는 단어가 "EXTENT"(규모)로 바뀜
*즉, 금리 인상을 어떤 속도로 진행할것이냐의 단계를 넘어서 얼마까지 높일것이냐의 단계로 바뀌는 과정임을 말합니다.
**즉, 금리 인상을 다시금 행하더라도 50bp, 75bp등 가파른 속도로는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FOMC는 이 정도가 주요 내용이고, 이제 시장을 움직인 파월의 발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Twitter]

1. We have more work to do
[할 일 많음]

2. Wage growth is elevated, and the job market is extremely tight.
[임금 상승은 높음, 노동시장도 타이트함]

3. Inflation remains well above goal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목표치 위임]

4. It is important that financial conditions continue to reflect the policy restraints we have imposed.
[시장이 정책 제한을 그대로 투영하고 있는건 중요함]
*즉, 긴축정책을 반영하고 있음

5. We predict wages will decrease.
[임금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

7. The terminal rate could certainly be higher than we ancitipated in December.
[12월에 예측한 최종 기준 금리가 더 높을 것임]

8. For the first time, we can declare that a deflationary process has begun.
[처음으로, 디플레이션 시작됐다고 말할 수 있음]

9. We're talking about a couple more rate hikes to achieve an appropriately restrictive stance, we are not very far from that level.
[약 2~3번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해 논의해봐야 할 것임]

매파와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적절히 섞인 느낌인데요.
파월의 발언 이후, 시장은 연말에 적게는 1회, 많게는 2회까지 금리인하가 있을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네요.

[출처 : CME Group]

심지어 3회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비중이 약 5%에 달할정도로 시장이 파월의 발언을 완곡하게 해석하는 듯 보이네요.

지금까지 2023년 2월, 첫 fOMC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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