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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제임스 불러드의 파격적인 발언에 이어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출처 : Google]

한 번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I don't see any clear evidnece that inflation is decreasing
[인플레이션이 감소했다는 명확한 증거를 찾을 수 없음]

Inflation in the service sector is also still very high.
[서비스 부문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음]

Historically, 50 was considered a significant increase.
[역사적으로 봤을때, 50bps 기준금리 역시 급격한 상승]

75 basis points remain on the table
[75bps 기준금리 인상의 여지도 있음]

Recent data has increased the upper band of where I believe rates should be.
[최근 데이터들은 내가 생각했던 기준금리 대비 상단을 높이고 있음]

*즉, 기존 9월 점도표보다 12월 점도표에서 밴드 상단이 높아질수도 있다는 건데요.
**시장에서는 5.00 % ~ 5.25%를 밴드 상단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최근 글로벌 IB 들은 5월 기준금리 25bp 인상을 추가해 5.25% ~5.50%를 밴드 상단으로 여기는 듯 합니다.

The Fed absolutely has further to go.
[연준은 좀 더 가야할 곳이 있음]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있을 것

Inflation expectations are also reasonably well anchored.
[기대인플레이션은 잘 고착화되어있는 듯]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의 발언을 요약해보자면,
- 기준금리 인상폭을 줄이는 것이 좋아보임
- 50bps 기준금리 인상도 역사적으로 돌이켜보면 큰 증가폭
- 그렇다고 75bps 기준금리 인상을 배제하자는건 아님
- 12월 점도표의 금리 상단은 더 높아질 것

정도가 주요 내용입니다.
요즘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여전히 '긴축적'이지만, 연준 위원들의 각기 다른 성향에 따라 그 강도가 '강하냐, 약하냐' 정도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보스턴 연은 총재인 수잔 콜린스의 발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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