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7%? 제임스불러드 연은 총재 발언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최근 나쁘지 않았던 증시 흐름에 아주 찬물을 끼얹은 이가 한 명 있었는데요.

바로 매파 of 매파로 불리우는 제임스불러드(James Bullard)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입니다.

이 분의 어제자 발언이 아주 하나같이 주옥(?) 같아서.. 채권 시장 역시 크게 반응하였습니다.

어떤 발언을 이어갔는지 한 번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 On rates, I am aiming for a minimum of 5% ~ 5.25%
[기준금리에 관한한 최소 5% ~ 5.25%를 목표로 함]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4%로 추가 100bp 이상 인상을 목표로 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 12월 50bp, 2월 25bp, 3월 25bp 이후 추가 인상이 있을 수 있다

2. I expect rapid disinflation once the process takes effect.
[궤도에 이르면 급격한 디스인플레이션 예상]

3. The October inflation data was encouraging, but it could easily go the ohter way next time, with inflation remaining high.
[10월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고무적, 하지만 다음번은 다를 수 있음]

4. So far, any signs of disinflation are speculative at best, but 2023 is hoped to be the year when it occurs.
[2023년에 디스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해가 되기를 바람]

5. Fed's Bullard cites policy rules suggesting rates of between 5% - 7%
[불라드는 5% ~ 7% 기준금리를 제시]

*이 날 제일 큰 문제가 됐었던 대목 중에 하나입니다.

[출처 : St. Louis Fed]

6. Policy is not yet considered sufficiently restrictive in order to reduce inflation.
[인플레이션 줄이기에 정책은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은 것 같음]

7. If inflation falls, the range of restrictive policy estimates could be reduced, as markets anticipate disinflation in 2023.
[인플레이션이 하락한다면, 제약적인 정책 기준 금리 역시 감소할 것이며, 시장은 2023년 디스인플레이션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