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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allstreetjournal]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최근 운용사들의 2분기 포트폴리오가 속속들이 공개되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얼마 전 큰 손실을 기록한 워런버핏옹의 버크셔 해서웨이의 2분기 13F가 공시가 되어있어서 전달드립니다.

일단 요약을 간략하게 해드리자면,


[출처 : WSJ]

- 워런 버핏은 불안정한 시장에서 매수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라는 외신의 제목 한줄로 요약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13F 공시를 보면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날짜 : 2분기
구분 : 주수 차이(2Q - 1Q)
출처 : 13F


여러가지 종목들 중, 시가총액이 크거나, 또는 많은 종목 주수의 차이가 있었던 종목들 위주로 정리해드립니다.

1. 애플(AAPL)
- 3,878,909주 매수
(원화 가치로 환산시, 대략 9천억원 수준)
*계산의 경우에는 16일 종가 기준으로 계산, 즉 매수 평단가 아님으로 왜곡이 있음

2. 셰브론(CVX)
- 2,262,032주 매수
(원화 가치로 환산시, 대략 4,600억원 수준)

3. 옥시덴탈(OXY)
- 22,176,729주 매수
(원화 가치로 환산시, 대략 1조 9천억원 수준)

4. 아마존(AMZN)
- 10,132,700주 매수
(원화 가치로 환산시, 대략 1조 9천억원 수준)
*저 주수는 아마 Stock Split 이후의 주수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5. 앨리 파이낸셜(ALLY)
- 3천만주 매수
(원화 가치로 환산시, 대략 1조 4천억원 수준)

정도의 주요 매수 이력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매도 주수로는 GM(대략 910만주) 정도인 것 같네요.

지금까지 워런버핏의 2분기 포트폴리오에 대해 분석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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