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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어제 미국 증시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서프라이즈로 인해 큰 폭의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다우 : +1.63%
나스닥 : +2.89%
S&P500 : +2.13%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고 완화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CME Group에서 책정하는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 역시 50bp 인상 가능성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출처 : Investing]

48% > 72%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물가지수 발표 이후, 두 연은(FRB) 총재의 발언이 이어졌는데요.
순서대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Charles Evans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

- I expect rates to rise this year and next.
[올해, 그리고 내년에도 기준금리 오를 것으로 전망]

- I don't expect the economy to slow significantly anytime soon.
[언제가 됐든 경기가 갑작스럽게 둔화되는걸 예상하지 않는다]

- I foresee 1.5% to 2% growth next year.
[내년 1.5% ~ 2% 성장 내다봄]

- I anticipated the Fed Funds rate to be 3.25% ~ 3.5% at the end of this year. I also expect by the end of next year rates will be 3.75% - 4%
[올해 말에 3.25% ~ 3.5% 기준금리 예상하며 내년 말에는 3.75% ~ 4% 예상]

*2023년 연초부터 기준 금리가 낮아질수 있다라는 기대감은 조금 사그라들겠네요.

- If you take a look beyond expectations for just next year, markets anticipate inflation to come down a lot.
[내년만 놓고 본다면, 인플레이션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 This does not change my rate hike forecast, which is for 3.9% this year and 4.4% next year.
[올해 3.9%, 내년 4.4% 기준 금리 전망 바꿀 생각 없음]

- The idea of cutting interest rates early next year is unrealistic
[내년에 기준 금리를 인하한다는건 비현실적임]

- We may enter into a recession in the near future.
[가까운 시일 내로 경기 침체에 접어들수도 있음]

두 연은 총재들의 발언이 살짝 다른 느낌을 주고 있네요.
어쨌든 종합을 해보면,

-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생각 없음
- 오히려 내년 말에는 4% 내외 기준 금리 전망
- 인플레이션은 잡힐 것 같음

물가 관련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블룸버그 기사 안의 코멘트들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출처 : Bloomberg]

- FRB는 아직 더 긴축을 해야 하며, 미국 경제는 그 운명(긴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오늘을 즐겨라

- 정책 피벗에 대한 논의를 촉진할 것으로 보임. 임금 상승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생산성은 개선되지 않고 있음. 이는 궁극적으로 가격 인상을 부채질할 것.
[에너지/식료품 등의 원료로 인한 물가 상승은 어찌저찌 되겠는데, 인력 운영비에 따른 물가 상승은 주의해야한다는 뜻 같네요]

- 인플레이션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아직 많은 것들이 남음. 신중한 낙관론이 가장 주요 요소라고 보여짐

- 연준은 추가 긴축의 필요성을 급속히 상실, 새로운 완화 사이클이 시작됐거나 가까워지고 있음을 강조

애널리스트나 Strategist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인 것 같네요.
지금까지 물가지수에 대한 전문가들의 반응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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