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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지난 주 주요 이벤트들을 돌아보면,

- 2분기 GDP 하향 조정
- 유가 역대 최저치 전망과 유럽 경기 침체 가시화
- 대중관세(China Tarrifs) 인하
- 6월 FOMC 회의록 공개
- 제임스불러드 연은 총재 발언

등이 주요 이벤트였습니다.

특히, 이 중, 2분기 GDP 하향 조정 (-1.0% > -2.1%)으로 인해 '하반기 경기 둔화'는 확정이고, 경기 침체로 까지 이어지느냐에 대한 갑론을박이 주를 이었는데요.

어쨌든, 다음주에는 현재 주식 시장에서 가장 주요하다고 여겨지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발표가 예정되어있습니다.

주요 일정 등에 대해서 한 번 이미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7월 11일(월)
-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발언

7월 12일(화)
- OPEC 원유 시장 보고서

7월 13일(수)
- 베이지북(Beige book) 발표
- 소비자물가지수(6월)
- 바이든 대통령 중동 방문
-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이 중, 소비자물가지수는 한국 시간 기준,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발표입니다.

7월 14일(목)
- 생산자물가지수(PPI)
= 소비자물가지수 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주요한 지표

7월 15일(금)
- 뉴욕 연은 제조업 지수
-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 지수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발언

최근 애틀랜타 연은 등의 제조업 지수 발표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시장에서의 걱정이 대두된 만큼, 해당 지표에 대해서도 눈여겨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 한국 모두에게 한국 시간 기준 13일(수)이 가장 주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통화위원회에서 0.5%를 인상할지, 0.25%를 인상할지의 기록에 서있기 때문인데요. 개인적으로는 0.25% 인상을 예상합니다.

다음은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있는 기업들입니다.


[출처 : Earnings Whispers]

본격 실적 발표에 앞서, 글로벌 IB들의 실적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목요일에는 JP모건, 모건스탠리, 금요일에는 웰스파고, 블랙록, 씨티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TSMC

TSMC와 같은 반도체 기업의 실적을 통해서는 대략적인 경기 둔화 사이클을, 그리고 금융주와 같은 기업의 실적을 통해서는 Equity 시장의 상황 정도를 살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까지 한 주간 미국 주식 시장의 일정을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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