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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최근 미국 증시는 도저히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는데요.

지난 주 증시에 큰 영향을 끼쳤던 사건(?)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보고 가자면,

 

- 중국 LPR(0.15%) 인하로 경기 부양
- 원숭이두창 전세계적 발발
- 유통업계 실적 악화에 따른 경기 침체 전망
- 제임스불러드 총재의 0.5% 금리 인상 적합 발언(With Fox business)

 

 

 

 

정도 였을 것 같은데요.

 


원숭이두창의 경우에는 WHO 긴급 소집에 따른 증시 발작 정도만 일으킨 수준이고, 

증시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것으로 보이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면, 지난 한 주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줍줍한 미국 주식에는 어떤것들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날짜 기준 : 5월 16일 - 5월 20일
시장 기준 : 미국 전체 시장
매매 기준 : 순매수 (외국인)
출처 : 증권예탁결제원

 

 

 

 

1위는 테슬라 (TSLA)

 

 

 

 

지금이니?

1년 전 주가로 회귀한 테슬라입니다.

*순매수 2위인 애플 대비 3~4배 가량 많이 매수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당시 테슬라는

 

 

2021년 2월 : $800달러 중반에서

2021년 6월 : $500달러 중반까지

 

대략 현재와 비슷한 주가 하락(-30% 수준)을 겪었는데요.

그 당시 기사를 참고해보면,

 

 

 

출처 : 연합뉴스

 

 

-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량 급감

- 반도체 칩 부족(Semiconductor Shortage)

- 전기차 시장 경쟁 격화

 

등을 이유로 주가가 하락했었는데요.

 

 

현재는

 

- 위험 자산 전반 회피 현상

- 상해 봉쇄에 따른 생산량 '0'와 같은 악재

- 오너 리스크

 


등의 이유로 떨어지고 있는데요.



 

 

일론도 주가 급락에 따라 "테슬라에 신경 더 많이 쓸게"라면서 트윗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2위는 애플 (AAPL)


 

3위는 TQQQ (PROSHARES ULTRAPRO QQQ ETF)

 

 

4위는 SQQQ (PROSHARES ULTRAPRO SHORT QQQ ETF)


 

5위는 비자 (V)


 

6위는 유니티소프트웨어 (U)


 

7위는 SOXS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3x Bear Shares ETF)


 

8위는 아이온큐 (IONQ)


 

9위는 KOLD (ProShares UltraShort Bloomberg Natural Gas)


 

10위는 니콜라 (NKLA)


 

지난 한 주간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숏(Short) 상품이 3개나 포함되어있네요.

"공포에 사라"에 따르면 지금이 맞는 것 같긴 한데 말이죠.



출처 : CME GROUP

 

 

6월 FOMC가 대략 20일 정도 남았고, FOMC에서 특별한 얘기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본인 나름대로의 유망 종목의 저점을 설정하고, 매수 타이밍을 잡아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한 주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줍줍한 미국 주식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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