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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지난 주, 넷플릭스가 가뜩이나 힘든 증시에 대못을 박아버린 이후,

증시가 전반적으로 힘을 받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테슬라가 멱살을 끌어보려고 했지만, 연준의 발언이 너무 강했습니다.

 

 

이번 한 주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시가총액 상위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증시에 단 '하나'도 좋은 상황이 연출되고 있지 않은 지금, 유일하게 '실적 발표'만 기다리고 있는 형국인데요.

 

 

이번 주, 주요 빅테크 실적, 그리고 미국 증시 내 주요 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월요일(4월 25일) : 특별하게 살펴볼 내용 없어보입니다.

 

 

화요일(4월 26일) :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한국 시간으로는 수요일 새벽 5시 ~ 6시 사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요일(4월 27일) : 메타(페이스북), 페이팔, 퀄컴, 포드

*한국 시간으로는 위와 마찬가지로 장후 발표이므로 목요일 새벽 5시 ~ 6새 사이

 

 

목요일(4월 28일) : 트위터 (장전 발표), 애플, 아마존

*트위터는 장전, 애플, 아마존은 장후 발표입니다.

 

 

금요일(4월 29일) : 엑손모빌

 

 

한 외신에서는 애플의 실적 발표에 대해 다음과 같이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애플은 FAANG 중 유일하게 살아남을 것이다"

 

 

다만, 중국 봉쇄,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공급망 붕괴와 같은 악재가 여실히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측되기때문에,

조금은 걱정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미국 증시 주요 일정입니다.

 

 

4월 26일(화)

 

한국

- 1분기 GDP

 

미국

- 신규주택판매

- CB소비자신뢰지수

- 내구재 수주

 

 

4월 27일(수)

 

미국

-잠정 주택 매매

 

 

4월 28일(목)

 

미국

-1분기 GDP

-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4월 29일(금)

 

미국

- 3월 PCE물가지수

 

 

 

이 중에서도 눈 여겨 볼 이슈들의 경우에는 빨간색 볼드 처리를 해놨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PCE물가지수를 기초로 5월 FOMC가 진행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3월 CPI보다 주요해보입니다.

 

 

지금까지 향후 미국 증시의 향방을 가를 빅테크 실적, 그리고 증시 일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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