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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드디어 미국 증시 동맥을 꽉 막고 있던 3가지 악재 중, 두 가지 악재가 어느정도 해소(?)까지는 아니고

불확실성을 걷어내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는 3월 FOMC 빅스텝(0.5%인상)과 러-우 사태의 갈등 심화였을텐데요.

이 중, 하나인 러 - 우 사태는 평화협정안 논의가 진행중이고, 3월 FOMC는 0.25% 금리인상 1회로 결론 났는데요.

 

 

 

 

 

 

어쨌든, 이런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면서 미국 증시는 2영업일 연속 급상승하였습니다.

과연, 3월 FOMC에는 어떤 내용들이 주된 내용이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FOMC STATEMENT

*해당 내용은 FOMC 성명문, 그리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을 묶어 요약해놓았습니다.

 

 

 

The Committee decided to raise the target range for the federal funds rate to 1/4 to 1/2 percent and anticipates
that ongoing increases in the target range will be appropriate. 

[예상대로 0.25% 금리 인상]

 

 

점도표(Dot Plot)를 한 번 볼까요?

 

 

 

 

 

절반 이상이 2022년 2.0% 내외의 기준금리를 예상하고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즉, 올 한해 나머지 6회의 FOMC에서 기본적으로 최소 1회 이상의 금리 인상은 꼬박꼬박 하겠다는 겁니다.

*그렇게되면 기준금리 1.75% 수준 도달

 

 

다시, 성명문으로 돌아와서

 

 

In addition, the Committee expects to begin reducing its holdings of Treasury securities and agency
debt and agency mortgage-backed securities at a coming meeting

[대차대조표 축소 역시도 다음 회의부터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임]

*5월부터 QT(quantitative tightening)를 시작하겠다는 말로 해석해도 되겠네요.

 

 

Voting against this action was James Bullard, who preferred at this meeting to raise the target range 

for the federal funds rate by 0.5

[연준 위원 중, James Bullard는 0.5% 금리 인상에 한 표]

*극비둘기파에서 극매파로 전환한 위원 중 한 명

 

 

 

 

 

PCE inflation projections now come in at 4.3% in 2022, followed by 2.7% in 2023 and 2.3% in 2024. 

The committee previously projected 2.6% in 2022, followed by 2.3% in 2023 and 2.1% in 2024.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예상치 : 2022년 4.3%, 2023년 2.7%, 2024년 2.3% 예상]

 

 

이 외에 성명서에는 대단히 원론적인 내용들이 많기 때문에, 이쯤으로 해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회견 게시글은 조금 이따가 바로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증시의 전반적인 상승은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기자 회견 내용에서 반영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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