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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미국의 경제 제재로 인해 점점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태가 가뜩이나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더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그렇다면, 러시아 -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등락이 심화될, 혹은 가격이 치솟을법한 원자재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마켓워치에서 해당 내용을 담은 기사를 실었습니다. 해당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겠습니다.

 

 

 

 

 

 

 

참고로 러시아는 석유, 천연가스, 팔라듐, 니켈, 밀의 주요 생산국이며,

우크라이나는 옥수수, 밀의 주요 수출국입니다.

*또한 러시아의 천연가스가 유럽으로 흘러가는데 있어서 주요한 경유지로 활용됩니다.

**노드스트림2도 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원문 링크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Russia's move into Ukraine is boosting commodity prices --- here's what's at stake

Russia's move into Ukraine has the potential to affect not just oil and natural gas but several commodities, including palladium, nickel and wheat --- most...

www.marketwatch.com

 

 

 

 

해당 기사에서는 원유, 천연가스, 팔라듐, 니켈(+알루미늄), 밀(+옥수수) 등을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라

가격 귀추에 주목해야 할 원자재로 꼽았는데요.

 

 

Oil
Natural gas 
Palladium and platinum
Nickel and aluminum 
Wheat and corn

 

 

그렇다면, 올해 초 대비 해당 원자재의 가격은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Oil(WTI)

 

 

 

 

천연가스(Natural Gas)

 

 

 

 

팔라듐(Palladium)

 

 

 

 

니켈(Nickel) 

 

 

 

 

밀(Wheat)

 

 

 

 

천연가스를 제외하고는 최근까지 아주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지니고 있는 지리적 특성상, 원자재 값이 출렁거릴 수 밖에 없는데요.

 

 

러시아 - 세계 3위 원유 수출국, 최대 천연가스 수출국

우크라이나 - 3대 곡창지대 보유

 

 

위에서 언급한 철강, 니켈, 팔라듐, 알루미늄 등의 주요 원자재는 반도체, 2차전지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양극재의 원료로

사용되는 등 최근 산업에 있어서 빼놓을수 없는 원자재들입니다.

 

 

이러한 원자재 공급의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튀어버리게 되면, 비용이 전가될 가능성이 농후해집니다.

물가는 올라가기는 쉽지만, 내려가기는 더더욱 어려운 구조인지라..

 

 

상황이 조금 심각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러시아 - 우크라이나 사태에 주목해야할 원자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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