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창업자의 구글 주식 1천억원 매도 공시 분석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최근 미국 증시에는 흉흉한 소문들이 많이 돌고 있는데요.

"빅테크 시대 종결 아니냐", "빅테크 중에서도 옥석을 가려야 한다".. 등등

 

이러한 소문에 박차를 가할 내부자 거래가 있어서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공동 창립자이자 현재는 알파벳 이사로 자리하고 있는 

래리 페이지(Page Lawrence)가 알파벳 주식 1천억원 가량을 매도한 공시가 있어 공유드립니다.

*수치가 좀 크네요(?)

 

 

 

 

 

 

먼저 알파벳 Class A의 내부자 거래 공시입니다.

 

 

알파벳 클래스A주 13,889주를 0달러에 인수한 뒤, 주당 평균 $2,926에 전액 매도하였습니다.

원화로는 총 487억 수준으로 매도가 이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알파벳 Class C의 내부자 거래 공시입니다.

 

알파벳 클래스C주 13,889주를 평균 $2,920에 매도하였으며, 

해당 매도건도 대략 한화 기준으로 487억원에 가까운 수준으로 매도가 이뤄졌습니다.

 

두 가지 공시를 합하면 대략 1천억원 가량에 해당하는 것을 볼 수 있네요.

 

해당 거래가 이뤄진 것은 구글의 공시가 있은 직후에 일어난 매도 공시입니다.

(즉, 20대 1 액면분할 발표 하루 뒤 주가 큰 폭으로 뛴 다음 날)

 

해당 공시 원본은 SEC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EC.gov | Company Search Page

 

 

지금까지 구글 창업자의 구글 내부자 거래 공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